영김 美연방의원 당선
영김 美연방의원 당선
  • 한대의 기자
  • 승인 2018.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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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인사말을 하고 있는 영 김 연방하원 당선자
당선 인사말을 하고 있는 영 김 연방하원 당선자

김창준 전 의원이 1990년 3선 연방하원에 당선된 후 처음으로 한인 영 김 후보(한국명 김영옥)가 이번 중간선거에서 연방하원에 당선되었다.

김창준의원처럼 공화당인 영 김 후보는 현재 개표상황 97%에서 상대방 민주당 후보 길 시스네로스를 51.4% 대 48.6%로 약 4천표차로 이기고 있는데 이변이 없는 한 당선이 확실하다.

영 김 후보는 8시 선거 마감 후 개표가 시작되면서 줄곧 길 시스네로스 후보를 크게 앞질렀는데 초반에는 10% 차이로 크게 이기다가 점차 줄어들어 현져 97% 개표 마감 상태에서 약 3% 차이로 이기고 있는데 아직 당선이 확정된 것이 아니아서 영 김 후보는 확실히 당선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이다. 하지만 어젯밤 롤랜 하잇츠에서 열린 당선 축하 행사에서 이미 당선된 것으로 가족 지지자들과 함께 축하 행사를 하였다.

에드 로이슨 현직 지역구 의원, 영 김 당선자 가족, 영 김 당선자
에드 로이슨 현직 지역구 의원, 영 김 당선자 가족, 영 김 당선자

4천표 차이로 이기고 있고 97%가 개표완료된 상태여서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영 김 후보는 당선이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축하행사에서 영 김 후보는 부군 찰스 김과 영 김 후보 당선에 큰 역할을 한 이 지역구 은퇴를 선언한 에드 로이스 하원의원, 그리고 수백명의 지지자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으며 당선 축하를 받았다.

영 김 후보는 당선축하 인사말에서 가족들에게 우선 그동안의 고생을 함께 해 온 것에 감사드리고 그리고 본인의 출마에 결정적 역할을 해준 에드 로이스 의원, 여러 모든 지지자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영김 당선자와 남편 찰스 김. 찰스 김씨는 한인사회에서 오랫동안 한미연합회 사무총장으로 활약해 와 잘 알려져 있다.

이날 축하 행사에는 주류 언론들도 대거 취재를 하였으며 그동안 선거 캠페인에 자원봉사를 한 백인, 중국인을 포함한 여러 동양인 자원봉사자들, 지역구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김창준 전 의원의 당선때와 마찬가지로 이 지역구 인구 30% 이상을 차지하는 중국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구 주민들의 지지가 이번 영 김 후보 당선에 큰 역할을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계 및 월남계, 필리핀계 등 영 김 후보 아시아인 지지자들이 크게 참석하였다.

영 김 후보는 당선 인사말에서 앞으로 한미관계는 물론이고 지역구 주민들의 현안해결과 또한 한인사회를 위해서도 연방하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일하겠으며 그동안의 지지에 감사드리고 최초 여성 한인 연방하원 당선자로서 김창준 의원의 길을 잇고 성실하게 최고의 열정으로 지지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하였다.

gw2021@jay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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