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교회, 아프리카 탄자니아서 목회자세미나·치유전도성회 열어

참석한 목회자들 “이런 강력한 메시지·성경적 사역은 처음 경험”
“매일 즉각적 치유·축사 일어나...메시지 진짜라는 하나님의 확증”
눈·귀 열리고 야구공만한 종양 사라지고...마비와 정신질환도 치유

사랑하는교회 아프리카 선교팀의 탄자니아 목회자세미나 모습. /사랑하는교회 다음 카페
사랑하는교회 아프리카 선교팀의 탄자니아 목회자세미나 모습. /사랑하는교회 다음 카페

“첫째 날, 진리를 바르게 알고 전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나누었을 때, 첫날부터 많은 목회자들이 말씀에 찔림을 받고 각성하고 회개했습니다. 둘째 날, 예수님의 몸으로서 교회는 성령의 권능과 은사를 통해 사복음서에 나타난 예수님의 사역을 재현하고 예수님을 본받아 치유사역을 해야 함을 전했습니다. 참석한 목회자들이 성령의 권능을 사모해 뜨겁게 기도했고, 많은 분들이 성령 충만을 경험했습니다. 또 치유티칭 및 훈련시간에는 300명 이상의 목회자들이 즉각적인 치유를 경험했습니다.”

지난 7일 사랑하는교회(담임 변승우 목사) 다음 카페에 올라온 ‘제7차 아프리카 선교팀의 첫 보고!!! 탄자니아 므완자 목회자세미나 및 치유전도대성회!’라는 선교보고 글 내용 중 일부다.  카페에 따르면 사랑하는교회 아프리카 선교팀은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므완자에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오전시간에 예수님의 삼중사역을 주제로 목회자세미나를 진행했다. 첫째 날에 832명, 둘째 날 974명, 셋째 날 1,017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교팀은 카페 선교보고를 통해 “셋째 날에는 능력으로 관통되는 복음을 나누었다”며 “참석한 목회자들이 복음의 내용들을 하나하나 집중해서 잘 들었고, 말씀 후 지금껏 참 복음이 무엇인지 몰랐던 것을 회개하고,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기 원하는 사람들을 초청했을 때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일어나 눈물을 흘리며 간절히 기도했다”고 전했다. 

사랑하는교회 아프리카 선교팀의 탄자니아 목회자세미나 모습. /사랑하는교회 다음 카페
사랑하는교회 아프리카 선교팀의 탄자니아 목회자세미나 모습. /사랑하는교회 다음 카페

선교팀은 “세 타임의 짧은 세미나였지만, 참석한 감독과 목회자들은 이런 강력한 메시지와 성경적인 사역은 처음 경험해 보는 것이라며 한 목소리로 고백했다”며 “또한 참석한 지역 감독들이 다음에는 일주일 동안 세미나를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요청했다. 다시 한 번 사랑하는교회에서 외쳐지는 진리와 예수님의 삼중사역이 얼마나 강력한 것인지 경험하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선교팀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므완자에서 치유전도대성회도 열었다. 선교팀에 따르면 첫째 날 1만여명, 둘째 날 1만2000여명, 셋째 날은 1만5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성회에서는 사랑하는교회 변승우 담임목사님의 저서인 ‘노후준비보다 중요한 사후준비’와 ‘이기는 자가 가는 나라’의 내용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교팀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므완자에서 진행된 대부분의 전도성회는 성회의 많은 시간을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찬양시간으로 채우고 그 후 짧은 메시지를 전했다고 한다”며 “그런데 사랑하는교회에서는 기존의 전도성회와 다르게 메시지가 중심이었고, 또 그 메시지도 축복과 형통이 아닌 회개를 강력히 외치는 것이었다며 참석한 목회자들이 놀라워했다”고 전했다.

사랑하는교회 아프리카 선교팀의 탄자니아 치유전도대성회 모습. /사랑하는교회 다음 카페
사랑하는교회 아프리카 선교팀의 탄자니아 치유전도대성회 모습. /사랑하는교회 다음 카페

이어 “집회가 하루하루 진행될수록 집회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가 증가했고, 말씀을 통해 회개하고 깨어지는 사람들이 나날이 늘어났다”며 “특히, 마지막 날 ‘이기는 자가 가는 나라’를 전했을 때 회중 전체에 하나님 말씀에 대한 두려움이 임했고 결신 시간에는 2,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앞으로 나왔고, 그 외 주변에도 많은 사람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간절한 마음으로 회개하고 주님을 영접하는 은혜가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치유시간에는 매일 즉각적인 치유와 축사가 일어났다”며 “이 광경을 목격한 현지 감독들과 목회자들이 말하기를 요즘 대부분의 전도성회는 짧은 메시지 후 간단하게 치유와 축복기도만 해주고 간증 시간 없이 성회를 마치는데, 사랑하는교회는 어떻게 이렇게 많고 강력한 치유들이 즉각적으로 일어나느냐며 감탄했고, 이것은 사랑하는교회가 전하는 메시지가 진짜고 중요하다는 분명한 하나님의 확증이라고 고백했다”고 전했다.

다음은 이번 선교팀의 치유성회 때 일어난 주요 간증들이다.

사랑하는교회 아프리카 선교팀이 연 탄자니아 치유전도대성회에서 간증 중인 성도들의 모습. /사랑하는교회 다음 카페
사랑하는교회 아프리카 선교팀이 연 탄자니아 치유전도대성회에서 간증 중인 성도들의 모습. /사랑하는교회 다음 카페

“5년 전에 양쪽 눈이 실명돼서 전혀 보지 못하던 분이 치유 선포 후 양쪽 눈이 완전히 열려 모든 것을 정상적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복부에 야구공만한 큰 종양이 있어 손으로 잡힐 정도였는데, 치유 선포 후 종양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한 여성분은 목에 큰 종양이 자라나 음식을 잘 넘길 수 없었고 고통스러워했었는데, 선포 후 종양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4년 전부터 척추가 한쪽으로 심하게 휘어져 몸이 한쪽으로 완전히 기울어진 상태로 있었고, 그로 인해 걸음도 제대로 걸을 수 없었던 청년이 선포 후 허리가 완전히 곧게 펴져 제대로 걸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3개월 전 낙상사고를 당했고 그로 인해 어깨가 골절되어 팔을 전혀 움직이지 못하고 극심한 통증 가운데 있던 한 여성분은 치유선포 후 즉시로 뼈가 붙어 모든 통증이 사라지고 자유롭게 팔을 움직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6개월 동안 악한 영의 속박으로 인해 손이 마비되어 움직일 수 없었던 분이 선포 후 자유케 되어 손을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복수가 배에 가득한 것처럼 늘 복부가 심하게 부풀어 올라 있었고 통증과 함께 항상 악취가 나던 한 남성분은 축사 선포 후 복수가 즉시 가라앉으며 통증과 냄새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왼쪽 눈이 실명된 분이 선포 후 눈이 열려 제대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6년 전에 양쪽 귀의 청력을 상실하여 듣지 못했던 자매님의 양쪽 귀가 모두 열렸습니다.”

“교통사고로 인해 몸 한쪽에 마비가 왔고, 의사가 이제는 절대로 일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던 남자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전날 치유 선포 후, 몸이 치유된 것을 믿고 그날 집에 돌아가 밭으로 나갔습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일을 시도했을 때, 즉각 마비가 풀리고 몸이 정상적으로 회복되었다며 다음 날 강단에 올라와 기쁨으로 간증했습니다.”

“한 청년은 1년 전 교통사고로 인해 오른쪽 다리가 부러졌고, 그동안 병원에서 계속 치료를 받았지만 회복되지 않아 극심한 고통 가운데 살았고, 발을 딛기조차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치유선포 후 부러진 뼈가 붙고 통증도 완전히 사라져 제자리에서 계속 뛰며 치유하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말초신경장애로 인해 7년 동안 감각에 이상이 생겨 차가운 감각을 전혀 느낄 수 없던 여성분은 치유선포 후 말초신경장애가 치유되어 7년 만에 차가운 감각을 느낀다며 자신에게도 기적이 일어났다고 기쁨의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15년 동안 정신질환으로 인해 고통을 받았고, 특히 사람들이 두려워 사람들 앞에 나가기를 무서워했던 한 남성분을 지인이 집회에 어렵게 데려왔습니다. 그런데 치유선포가 되자마자 즉시로 완전히 자유케 되었고 사람들과도 잘 어울리게 되었습니다.”

“주술로 인해 온 몸이 불타오르는 고통을 느끼던 분이 선포 후 즉시 자유케 되어 불타는 느낌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악한 영의 억압으로 인해 지난 2년과 1년 동안 지속되는 극심한 두통 가운데 고통을 받았던 두 분이 악한 영을 파쇄하는 선포 후 손이 머리를 스쳐 지나가는 것을 느꼈고 모든 억압과 통증에서 즉시 자유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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