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김성태 등 탄핵찬성파, 정계서 사라져야
김무성·김성태 등 탄핵찬성파, 정계서 사라져야
  • 객원논설위원 장자방(필명)
  • 승인 2018.11.16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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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과 김무성 당시 새누리당 대표. [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과 김무성 당시 새누리당 대표. [연합뉴스]

재작년,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국회 표결에 부쳐졌을 때, 자당이 배출한 대통령의 탄핵에 앞장서서 찬성표를 던졌던 그 당시 여당 국회의원들은 지금도 금배지를 달고 정치생명을 유지하고 있다.

문재인 정권이 들어선 이후부터 현재까지 1년 6개월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좌파정권이 남발하는 사화주의 성격이 짙은 포퓰리즘 정책과 무한대로 질주하고 있는 독선과 독주, 그리고 오직 북한에만 올인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들은 과연 무엇을 생각하며, 무엇을 느끼고 있을까, 아니 느낄 만큼 양심이라도 있을까,

이들은 문재인 정권이 적폐를 뛰어 넘는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동안 말문을 닫고 오직 묵언으로 일관했다. 이들이 입을 닫은 것은 자신들이 저지른 원죄가 불러온 엄청난 현실적 귀책(歸責)을 모면하기 위해 애써 외면하고 있었다고 보는 것이 정확한 지적인지도 모른다,

만약 그 당시 탄핵안이 국회에서 부결되었다면 정치적, 절차적, 합법적인 면에서 정당성이 확보되어 야당과 민노총을 비롯한 강경 좌파단체의 극심한 반발에 적절하게 대응 할 수가 있었을 것이다. 이렇게 해서 헌정질서가 정상으로 작동 했었다면 작년 5월 장미 선거도 없었을 것이고, 대선 결과도 바뀌었을지도 모른다.

지난 6,13 지방선거 결과도 달라졌을 것이며,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태어나지도 않았을 것이며, 우파진영의 분열도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것이 지나간 시간을 회억(回憶)하는 가정(假定)의 모습이다.

◇탄핵 찬성 의원, 촛불에 부역하고 좌파에 권력 상납

무릎 꿇고 사죄하는 자유한국당 (사진=연합뉴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무릎 꿇고 사죄하는 자유한국당 (사진=연합뉴스)

따라서 당시 여당 소속 정치인으로써 탄핵에 찬성했던 이들은 촛불 반란에 부역한 것이 아니고 좌파세력에게 권력을 고스란히 상납했다는 지적에서 영원히 자유로울 수가 없다.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이 모처럼 입을 열었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두 구절에 있었다. “탄핵은 불가피한 선택이었다. 지금 와서 옳고 그름을 논하는 것이 과연 무엇이 도움이 되겠느냐”고 했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불가피 했다니 무엇이 불가피 했단 말인가.

그렇다면 앞으로 나라를 통째로 내어 줄 정도의 상황이 왔을 경우 경우, 그때도 불가피한 상황이라면서 나라를 통째로 내 주겠다는 소리인가. 김무성의 말은 자신의 비굴한 선택을 합리화 시키는 반성 없는 변명으로 들릴 뿐이다.

김무성은 김성태의 임기가 조만간 끝나면 새로 선출될 차기 원내대표 선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미 결과는 다 정해져 있다고 생각한다”는 발언이었다.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해 놓고도 이런 발언이 나왔다는 것은 언젠가 롤백을 위해 정치권 막후에서 마치 암흑가의 보스처럼 영향력을 계속 유지하겠다는 발언으로 들리기도 한다,

◇김성태의원이 朴정부 명예회복 언급하다니?

김무성에 이어 또 다른 탄핵의 주역인 김성태 의원의 발언은 또 어떠한가, 김성태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한국당에 빨리 입당하지 않는 것을 두고 “전당대회 판이 깔리면 나오겠다는 것은 박근혜 정부의 명예 회복을 위해 팔 걷어붙이겠다고 정확한 메시지를 내야지 이것도 저것도 아니면서 간 보는 방식은 맞지 않는다"고 힐난(詰難)까지 했다.

김성태의 이 발언은 참으로 형용모순(形容矛盾)이 아닐 수가 없다. 박근혜 정부를 인위적으로 망하게 만들어 불명예를 덮어씌운 자들이 누구였는가, 김성태도 그 중 한사람이 아니었던가? 더구나 60대 중반의 여성 대통령을 영어(囹圄)의 몸으로 만들어 한평생 감옥에 있게 만드는데 일역을 담당했던 김성태가 박근혜 정부의 명예회복에 대해 과연 언급할 자격조차 있는지 김성태는 자신에게 먼저 자문자답부터 해보라,

김무성과 김성태를 비롯한 숱한 탄핵 동참의 주역들이 통렬한 자책과 반성 없이 어떠한 변설을 늘어놓아도 친북좌파정권이 탄생하는데 일등공신 짓을 했다는 것과 우파 분열의 주동이 되어 각종 선거에서 대참패를 당하는데 장본인이었다는 이 사실만큼은 불변의 법칙이다. 이것이 탄핵찬성 의원들과 뜻을 함께했던 추종세력이 정계에서 사라져야할 이유다. 

gw2021@jay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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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현 2018-11-19 15:05:25
구구절절 옳은 말씀! 언노련의 망령을 뒤집어 쓰고 여론을 오도하는 기레기들은 좌불안석일 것이다 헌법과 법치를 유린한 무고한 탄핵사태를 합리화 하기위해 지금도 이성을 잃고 날뛰는 기레기들의 영혼이 불쌍하다 거짓을 가리기 위해 또 거짓을 이어가려는 무리수가 도를 넘고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최효순 2018-11-18 17:05:17
가면쓰고 당에서 행세하지말고속죄하는마음으로 꺼져주시길 인간들때메 나라가 어디로가는지불안하다

이병일 2018-11-18 16:04:08
대통령을버린
쓰래기인간들을찍어주지맙시다

김삿갓 2018-11-17 22:19:34
주인을 물어버린 개들이 한집안에 들어와 있다는 자체가 모순이다.. 그들이 살길은 석고대죄후 박통에게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한후 정계를 떠나라.. 이후 보수의 단합에 목숨을 걸어라

탱자나무 2018-11-17 00:44:01
보수우파의 탈을쓰고 사익만 추구한 탄핵찬성 주도세력은 정치를 손떼는게 그나마 지지했던 국민에게 속죄하는길이다 계속정계에 남아 나라를 망치는 암적인 존재가 되겠다는 폐덕을 버리지 않으면 전 애국민의준엄한심판을 받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