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아프리카 주둔군 10% 감축 밝혀
美, 아프리카 주둔군 10% 감축 밝혀
  • 한대의 기자
  • 승인 20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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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이 아프리카에 주둔하는 병력을 감축할 방침을 밝혔다고 AFP 통신과 차이나워치가 16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전날 소말리아, 나이지리아, 리비아 등 아프리카 수십 개국에 파병한 총 7200명의 미군 가운데 10%를 향후 수년간 줄인다고 발표했다.

미 국방부 대변인은 어느 나라에 주둔하는 미군을 삭감할지에는 언급하지 않았는데 통신은 아프리카에서 미군 역할을 감소하는 것이 아니라 활동 중점을 현지군의 훈련과 자문 등을 옮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통신은 러시아와 중국 등 군사대국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조정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도하는 러시아, 중국 등과 '강대국 간 경쟁 시대'에 들어선데 초점을 맞춘 국가방위전략(NDS)을 국방부가 실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NDS와 관련해 초당파 국가방위전력위원회(National Defense Strategy Commission)는 14일 미국이 21세기 들어와 대테러작전에 주력하면서 다른 전투 분야의 우위성을 훼손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비판하는 보고서를 냈다.

gw2021@jay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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