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임윤찬(18)이 최종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진출자 6명 중 최연소다. 8일부터 진행 중인 제16회 반 클라이번 콩쿠르는 제1회 차이콥스키 콩쿠르 우승자 반 클라이번을 기념해 5년에 한번 미국에서 열리는 피아노 콩쿠르다. 손열음이 2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이번엔 중결선진출자 12명 중 4명이 한국인이라 화제가 됐다. 사진은 결선진출자 6명, 임윤찬(앞줄 중앙) 외 드미트로 초니(28·우크라이나) 안나 지니시네(31·러시아) 일리야 슈무클러(27·러시아) 클레이튼 스티븐슨(23·미국) 울라지슬라우 칸도히(20·벨라루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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