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러 최신형 방공미사일 S400 시험발사
中, 러 최신형 방공미사일 S400 시험발사
  • 한대의 기자
  • 승인 2018.1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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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400의 미사일 발사대
S-400의 미사일 발사대

중국군이 러시아에서 도입한 최신형 방공 미사일 시스템 S-400의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환구시보(環球時報)가 25일 보도했다.

신문은 러시아의 타스 통신을 인용해 중국 국내 발사장에서 이달 상순 S-400 시사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러시아가 최첨단 S-400을 외국에 공여한 것은 중국이 처음이다.

타스에 따르면 시험 발사에서 S-400은 약 250km 떨어진 지점을  초속 3km 날아가는 탄도 미사일을 요격해 명중시켰다고 한다.

러시아 전문가는 S-400이 앞으로 대만해협에서 무력충돌이 벌어질 때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S-400의 미사일 발사 장면
S-400의 미사일 발사 장면


S-400은 순항 미사일을 비롯해 동시에 36개 표적을 추적 요격하는 것이 가능하다.

최대 사정이 400km 정도이지만 이번 시사에선 사정이 짧은 기종인 '48N6E'를 동원했다.

중국 대륙에서 400km 떨어진 대만, 중일 간 영유권 분쟁을 빚는 동중국해 센카쿠 열도(댜오위다오) 주변을 타격권에 둔다.

환구시보는 사정 400km의 '40n6'은 러시아군이 이제 막 배치를 끝냈다고 소개했는데 중국군이 이를 도입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전했다.

중국이 S-400을 조달한 것과 관련해 미국 정부는 러시아 제재 위반을 이유로 지난 9월 인민해방군 장비발전부와 그 책임자 리상푸(李尙福) 부장에 경제제재를 발동, 중국의 맹반발을 산 바 있다.


gw2021@jay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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