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 일 생기면 또 나라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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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영철 기자
  • 승인 20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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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여행금지 리비아’ 체류 국민 3명 여권무효화
사진=연합뉴스

“철수해야 한다고 수차례 종용해도 응하지 않았다.”

리비아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3명에 대해 정부가 여권 무효화 조치를 취했다고 31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지의 불안정한 정세 등을 고려해 현지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에게 그동안 철수 권고를 해 왔으나 이들 가운데 3명이 생계 등을 이유로 귀국하지 않겠다고 해서 부득이 여권 무효화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리비아는 현재 우리 정부에 의해 여행금지국가로 지정된 상태다.

정부의 여권 무효화 조치에 따라 해당 3명은 리비아 내 불법체류자 신분이 되고 다른 나라로 이동 또한 어렵게 된다고 이 당국자는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직도 현지 체류 중인) 나머지 10명에 대해서는 공관을 통해 계속 철수를 설득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외교부는 지난 7월 리비아에서 피랍된 이후 지금까지 억류된 우리 국민에 대해서는 "안전 상황을 계속 보고받아 파악하고 있으며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jayoo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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