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지 않죠? 박종진 바른미래 탈당 "방송 전념"
쉽지 않죠? 박종진 바른미래 탈당 "방송 전념"
  • 고영석 기자
  • 승인 2019.01.0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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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시사프로그램 합류 방송 복귀
박종진 바른미래당 탈당. 사진=연합뉴스
박종진 바른미래당 탈당. 사진=연합뉴스

“제 삶의 농사를 묵묵히 짓는 것이 올바른 처신이라 판단했습니다.”

정치의 ‘뜨거운 맛’을 보고 나서야 자신이 어떤 농사를 지어야 할지 알게 된 걸까.

지난해 방송계를 떠나 바른미래당 '우수인재 영입 1호'로 입당, 선거에도 출마했던 박종진 전 앵커가 탈당해 방송으로 돌아간다고 밝혔다.

공식회견 등을 갖기 전 기자들에 3일 미리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박 전 앵커는 "4일 오전10시 당사에서 바른미래당을 탈당한다"고 전했다.

탈당 이유에 대해 "tvn의 새 시사프로그램 '상암동 타임즈'에 합류하게 됐는데 방송법 등에 당적(黨籍)보유 논란이 있고 천직인 방송업무에 좀 더 집중하고자 탈당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 마음 속 구석에 아직도 정치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있으나 작금의 분열의 시대에는 삶의 농사를 묵묵히 짓는 것이 올바른 처신이라 판단했다."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박 전 앵커는 바른미래당 입당 후 지난해 6·13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jayooilbo@jay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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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현 2019-01-06 05:50:18
정치에 몸담았던 자가 방송에 전념한다??? 방송인은 중립을 지켜는 것이 생명인데.. 이미 이 자는 방송인으로서의 자격이 없을 것이다. 하여 이자가 방송을 해도 절대 진정성을 믿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