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産 항모, 올해 취역키로, 건국 70년 ‘강군’ 상징
中國産 항모, 올해 취역키로, 건국 70년 ‘강군’ 상징
  • 유영철 기자
  • 승인 2019.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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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연 내에 첫 자국산 항모를 취역시킬 예정이다. 항모는 시진핑이 내건 ‘강군’의 상징적존재다.

금년은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이 되는 해다.

이 항모 취역은 국민에게 전력강화를 크게 선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역마찰로 대립하고 있는 미국에 대해 군사면에서 강한 태도를 보이게 된다.

하지만 중국은 현 시점에서 항모운용능력이 미군에 크게 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중국의 자국산 항모는 구소련제 선체를 개수해서 2012년에 취역시킨 첫 항모 ‘요령(遼寧)’을 바탕으로 설계되었다. 2017년 4월에 진수시켜 2018년 5월에 첫 시험항해를 했다. 

1월 1일자 공산당기관지 인민일보는 국산항모계획의 진전상황에 대하여 “상정했던 목표를 달성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계열의 환구시보 등은 국산항모는 연말연시에 황해 북부에서 4번째 시험항해를 하였다고 하며 함재기의 이착륙이 처음으로 실시된 모양이다.

이 항모의 취역은 중국 해군창설 70년에 해당하는 오는 4월23일과 중국 정부수립 70년인 10월 1일에 맞추게 될 것 같다.

다만 무수한 실전에서 항모를 운용해 온 미군에 비하여 경험이 일천한 중국군은 숙련된 조종사가 부족하다고 지적되어 왔다. 특히 야간에 함재기의 발착이 가능한 조종사가 한정되어 있다고 한다.  

jayoo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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