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봉서 쿠데타 시도했으나 실패로 돌아가
가봉서 쿠데타 시도했으나 실패로 돌아가
  • 김한솔 기자
  • 승인 201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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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가봉에서 쿠데타를 일으킨 군인들이 수도 리브르빌의 국영 방송에서 발표문을 읽고 있다
7일 가봉에서 쿠데타를 일으킨 군인들이 수도 리브르빌의 국영 방송에서 발표문을 읽고 있다. 사진=VOA캡쳐

아프리카 서부의 가봉에서 7일 군부 쿠데타가 발생했으나 실패했다고 VOA가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새벽 5명의 군인이 국영 라디오 방송국을 장악하고 ‘국가재건위원회’가 구성됐다고 발표했다. 이들 군인은 자신들이 가봉의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해 권력을 장악했다고 주장했다. 길거리에는 탱크와 무장 차량이 목격됐다.

그러나 반란은 곧 진압됐다. 정부 대변인은 반란을 일으킨 군인 5명이 모두 체포됐으며 상황이 안정됐다고 밝혔다.

가봉의 현 집권자인 알리 봉고 대통령은 2009년 사망한 아버지 오마르 봉고 전 대통령에 이어 가봉을 다스려 왔다. 봉고 가문은 1960년대 프랑스에서 독립한 가봉을 50여 년간 통치해왔다.

jayooilbo@jay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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