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의 상징같은 나무, 녹지원 반송(盤松). /연합
청와대의 상징같은 나무, 녹지원 반송(盤松). /연합
청와대의 자연물도 역사의 일부로서 보존·보수 사업을 필요로 한다. 주요 나무 100그루의 상태 점검과 맞춤형 처방이 이뤄진다(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 10월까지 각 나무의 상태를 파악해 치료·영양공급·방충·가지치기 등을 할 예정이다. 대통령 기념식수 외 회화나무·말채나무·용버들 같은 경복궁 후원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나무, 주목·반송 등 100살 이상의 특별한 나무들도 있다. ‘살아 천년, 죽어 천년’으로 불리는 수령 740년의 수궁터 주목이 특히 유명하다. 줄기 대부분이 죽어, 한 뼘 남짓 폭으로 띠처럼 이어진 일부 줄기만 살아 있는 상태다. /연합
청와대의 자연물도 역사의 일부로서 보존·보수 사업을 필요로 한다. 주요 나무 100그루의 상태 점검과 맞춤형 처방이 이뤄진다(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 10월까지 각 나무의 상태를 파악해 치료·영양공급·방충·가지치기 등을 할 예정이다. 대통령 기념식수 외 회화나무·말채나무·용버들 같은 경복궁 후원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나무, 주목·반송 등 100살 이상의 특별한 나무들도 있다. ‘살아 천년, 죽어 천년’으로 불리는 수령 740년의 수궁터 주목이 특히 유명하다. 줄기 대부분이 죽어, 한 뼘 남짓 폭으로 띠처럼 이어진 일부 줄기만 살아 있는 상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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