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야외 콘서트 공연

가수 이문세가 10월 초 서울 올림픽공원 잔디마당에서 야외 콘서트를 개최한다. /연합

가수 이문세가 10월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잔디마당에서 야외 콘서트 ‘2022 씨어터 이문세 인 더 파크’(Theatre LEE MOON SAE in the Park)를 연다(케이문에프엔디). ‘씨어터 이문세’란 2년마다 콘셉트가 바뀌는 이문세의 공연 브랜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문세표 발라드 축제’를 주제로 공연이 이뤄진다.

이문세는 한국 가요가 음악적으로 크게 발전한 90년대 대표 가수 중 한 사람이다. 중장년 세대 국민가요급 애창곡을 여러 개 보유할 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에게 꾸준한 인기를 누려 ‘불후의 명곡’을 많이 가진 가수이기도 하다.

이번 가을 공연은 발라드를 주요 콘셉트로 삼으면서, 야외 무대의 특징을 살려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광화문 연가’ ‘옛사랑’ ‘소녀’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가을이 오면’ 등 대표 히트곡들 외, 초청 아티스트의 스페셜 무대도 펼쳐진다(티켓 예매는 공연 당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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