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좌파독재 文정권 타도” 규탄대회
한국당 “좌파독재 文정권 타도” 규탄대회
  • 한대의 기자
  • 승인 2019.0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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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조해주 임명 강행’에 政局경색 가열

"문재인정부가 중립적이고 공정해야 할 사법부 장악을 시도하고 중앙선관위까지 장악하려 하고 있다."(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손혜원 의원 논란 등으로 불붙은 여야 대립에 문재인 대통령의 ‘조해주 중앙선관위원 임명 강행’이 기름을 부었다.

자유한국당은 일요일인 27일에도 조해주 임명을 규탄하며 대여 공세를 지속했다.

이미 소속 의원들이 국회 ‘릴레이 농성’을 진행 중인 한국당은 이날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 80여 명, 당원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좌파독재 저지 및 초권력형 비리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이와 함께 한국당은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사찰 및 블랙리스트 의혹, 손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 등 일련의 사건을 문제 삼아 “2월 국회는 없다”는 보이콧 방침을 재확인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 위원장은 "문 대통령이 '내가 곧 선이요, 정의'라는 오만한 모습으로 죄를 지으면서 한편으로는 오만이 만든 결과가 두려워 겁을 먹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도 "정부가 모든 권력을 동원해 우파를 탄압하고 여당은 방탄국회로 일관하며 각종 의혹을 묵살하고 있다"며 "손혜원 의원과 조해주 위원은 사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나아가 참석자들은 그간 제기된 의혹들에 대한 특검 및 국정조사를 촉구하면서 문 대통령의 퇴진, 정권 타도 등 전에 없이 강력한 주장들을 쏟아냈다.

당의 대권주자들로 거론되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 황교안 전 국무총리, 김문수 전 경기지사와 심재철·정우택·조경태·안상수·주호영·김진태 의원 등 2·27전당대회 당권(예상)주자들도 자리를 같이 했다.

gw2021@jay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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