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한파에 역대 최대 구직급여 지급
고용 한파에 역대 최대 구직급여 지급
  • 유영철 기자
  • 승인 2019.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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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만 6천2백억 원

실업자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하는 구직급여 총액이 지난달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이 6천256억 원으로 1년 전 같은 시기의 4천509억 원보다 38.8%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이날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19년 1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이 같은 액수는 역대 최대치였던 지난해 8월의 6천158억 원을 넘는 액수다. 불과 5개월 만에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것이다.

이는 구직급여를 지급하는 기준이 되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구직급여 지급액이 커진 데다 고용 사정 악화로 구직급여를 받는 사람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구직급여 수급자도 지난달 46만6천 명으로 작년 동월의 40만5천명보다 15.1% 증가했다.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도 작년 1월보다 12.7% 늘어난 17만1천 명에 달했다.

jayoo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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