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명태 쓴 생태탕은 불법” 단속강화
“국산 명태 쓴 생태탕은 불법” 단속강화
  • 한대의 기자
  • 승인 2019.02.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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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명태 포획금지 이은 후속 조치
생태탕 [사진=유튜브 '밥상매일' 캡처]
생태탕 [사진=유튜브 '밥상매일' 캡처]

바다에서도 육지에서도 ‘국산 명태 보호’조치가 강화된다.

동해어업관리단이 국내산 명태 포획과 유통 등 불법어업 행위에 대한 지도 단속을 확대, 강화하고 나섰다.

관리단은 최근 육상단속 전담팀까지 운영하면서 국내산 명태의 포획 및 유통 전반에 걸친 불법행위의 지도 단속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명태 포획을 연중 금지하는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이 시행되면서 그동안 해상 어획 단계에 집중하던 불법어업 지도단속을 육상까지 강화한 것이다.

개정된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은 해마다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1년 내내 명태 포획을 금지하고 있다.

명태의 연간 어획량은 1990년대 중반부터 급격히 줄어 2008년 이후 매년 5t에 못 미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조치와 관련 “국내산 명태의 어획과 판매를 금지하는 것으로, 수입산 명태와는 무관하다”면서 "국내산 아닌 수입산 명태를 활용한 생태탕 등 유통·판매는 가능하다"고 밝혔다.

gw2021@jay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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