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용 5명 중 1명 중독 위험
스마트폰 사용 5명 중 1명 중독 위험
  • 김한솔 기자
  • 승인 2019.0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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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실태조사, 유아·성인층 위험群 늘어나

2018년 기준 스마트폰 사용자 5명 중 1명이 스마트폰 '과의존(중독) 위험군'인 것으로 조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13일 발표한 '2018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결과다.

과기부와 진흥원은 지난해 8∼10월 석 달 동안 전국 1만 가구의 만 3∼69세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방문면접 조사를 실시했다.

'잠재적 위험군'(16.4%)과 '고위험군'(2.7%)을 합한 '과의존 위험군' 비율은 19.1%로, 2016년 17.8%, 2017년 18.6% 등 3년 연속 증가했다.

고위험군은 일상에서 △ 스마트폰 사용을 가장 우선시하고 △기기이용 정도를 조절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스마트폰으로 인해 생활에 장애를 겪는 경우다. 이 가운데 한 가지 또는 두 가지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잠재적 위험군이다.

유아 및 아동 중에서 과의존 위험군 비율은 2016년 17.9%, 2017년 19.1%, 2018년 20.7%로 증가세다. 60대에서도 과의존 위험군 비율은 2016년 11.7%, 2017년 12.9%, 작년 14.2%로 늘어났다.

반면 청소년 중 위험군 비율은 2015년 31.6%에서 2016년 30.6%, 2017년 30.3%, 작년 29.3%로 줄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청소년층이 가장 중독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khs911@jay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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