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의 전당대회와 황교안 대표 당선에 부쳐
자유한국당의 전당대회와 황교안 대표 당선에 부쳐
  • 객원논설위원 신망애(信望愛·필명)
  • 승인 2019.02.2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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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의 3차 전당대회가 당원들의 화합을 바탕으로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제1 야당이요 과거 정권을 담당해본 경력이 있는 정당이기에 황교안을 대표로, 조경태·정미경·김순례·김광림을 최고위원으로, 신보라를 청년 최고위원으로 선출한 전당대회는 순조롭게 끝이 났다. 당선된 대표 이하 최고위원들에게 축하와 아울러 국가와 국민과 당을 위한 헌신과 희생을 부탁드리며 몇 가지 느낌 점을 피력하고자 한다.

◇진보를 가장한 종북 좌파(민주노총 주도)들의 추악한 망동

대한민국 제1 야당인 한국당 전당대회에 난입한 ‘진보를 가장한 종북 좌파’(이하 종북 좌파)인 민주노총의 추악한 작태는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행위였다. 반민주적인 이들의 행위는 과거 통일민주당 창당 방해한 ‘용팔이 사건’을 떠올리게 했다. 지금은 그때와는 완전히 다른 시대인데 이번 한국당 전당대회에 난입한 무뢰한들은 각목들거나 폭력을 행하지 않았다는 것뿐이지 행동은 완전히 그 나물에 그 밥이었다.

자유민주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제1야당의 전당대회장에 난입하여 난동을 부린 추악한 작태는 비난을 받아 마땅하며 문재인 대통령(이하 경칭 생략)이 진정한 국가원수라면 이들에게 응분의 법적인 초치를 해야 할 것이다. 한국당 전당대회장에 난입하여 행패를 부린 민주노총·국민주권 연대·한국대학생진보연합·청년당 등은 종북 좌파들로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만든 핵심단체다.

경찰은 집회신고를 하지 않은 불법 기습시위대를 향해 자진해산 경고방송을 했다. 하지만 민주노총 주도 불법집회를 계속하자 경찰이 강제해산에 나섰고 강제해산으로 전당대회장 밖으로 연행된 일부 시위대는 불법행위를 계속했다. 경찰 관계자는 “연행한 기습시위대를 상대로 우선 조사하고, 녹화자료 등을 토대로 혐의대상자를 명확히 할 것이며, 현재 연행된 인원은 약 70여명으로, 킨텍스 인근 경찰서 3~4곳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실로 좌파들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문제아들이 맞는것 같다.

◇황교안 대표 선출은 예정된 수순

당대표 후보자 3인 중에서 황교안 후보가 나머지 두 후보가 얻은 표를 합친 것 보다 많은 표를 얻어 압도적으로 당선이 된 것은 어찌 보면 예정된 수순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론조사 기관들이 차기 대선후보 여론조사에서 여·야를 망라하여 1위를 차지하여 지명도가 높았고, 탄핵 정국에서도 무난하게 국가를 운영하였으며 박영수 특검의 특검 연장 청구를 과감하게 기각하는 등 강직함을 보였기 때문이다.

낙선한 오세훈 후보는 박근헤 대통령 탄핵을 정당한 결과로 인정하고 탄핵에 앞장선 배신자들과 한통속이 되어 새누리당을 탈당하여 바른정당에 몸담았다가 바른정당마저 탈당을 하여 한국당에 복당하는 등 철새와 같은 행동으로 정체성을 의심받았으며 기회주의자라는 오명이 발목을 잡았고, 김진태 후보는 선전을 했지만 지나칠 정도로 극우라는 평판과 2선에 불과한 소장파로 경험과 정치력의 부족으로 국회의원으로서 능히 할 수 있는 ‘5·18광주사태’ 관련 발언이 말썽이 되어 당 윤리위원회에 회부된 것이 낙선의 빌미가 된 것이 아닌가 싶다.

황교안 후보가 대표로 선출된 배경에는 당대표 경선 기간 동안에 상대 후보를 비방이나 비난하지 않은 종교인 특유의 온화한 성품과 종북 좌파 정당인 통합진보당을 해산하게 하여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하게 지키고 종북주의자의 과감한 척결이 국민과 당심을 얻은 결과라고 할 수가 있다. 우리 국민들은 대한민국 건국이후 북한의 김가 3대 세습 독재 체제가 일으킨 민족상잔인 ‘6·25사변을 비롯한 각종 만행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황교안 대표가 법무부 장관 재직 시에 통합진보당의 해산을 헌법재판소에 청구하여 성사시킨 쾌거를 지금도 잊지 않고 있는 것이다.

◇낙선한 후보들은 서운하지만 결과에 승복해야

경선에서 안타깝게 낙마한 후보들도 과거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박근혜 후보가 이명박 후보에게 졌지만 결과에 승복하고 이명박의 당선에 일조를 한 것처럼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이제는 평상심으로 돌아가 황교안 대표에게 힘을 실어주어 한국당이 명실상부한 보수의 중심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야 할 것이다. 다음에도 기회는 얼마든지 있으니 지금부터는 선당후사의 각오로 협동 단결하는 살신성인의 태도를 보여야 할 것이다.

문재인 정권은 ‘경제는 자살, 고용은 학살, 외교는 자폐, 국방은 자폭, 역사는 자학, 교육은 자멸, 정치는 자충’이라는 말이 항간에 회자되고 있다. 당선의 영예를 안은 대표와 최고위원들은 겸손과 배려와 헌신으로, 낙선한 후보자들은 국민과 국가를 생각하며 승복하는 미덕으로 협조와 단결로 뭉쳐지면 탈취당한 정권도 반드시 되찾을 수 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말을 모든 한국당 당원들이 명심해야 할 것이다.

◇황교안 대표의 책임과 역할

황교안 대표의 당선을 축하하며 반드시 이룩해야 할 몇 가지를 당부하고자 한다. 권한의 행사에 앞서 대표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먼저 생각하고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것이다. 권한을 앞세우고 자기 세력을 키우려고 하면 분열과 갈등이 있을 뿐이며 미래로 한 발짝도 나갈 수 없다는 것은 홍준표 전 대표의 당 운영이 실례로 보여주고 있다. 당 대표가 살신성인의 자세로 당을 운영하면 당원들이 따르기 마련이다.

첫째 내부 총질이 없는 당의 화합과 일사분란한 당의 운영이다. 수신제가 치국평천하라고 했듯이 한국당원들이 선당후사의 차원에서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어야 국민위 신임과 인정을 받게 되고 빼앗긴 정권을 되찾을 수가 있다. 당원들이 스스로 선당후사하는 자세를 갖도록 상명하복이 아닌 대화와 토론을 통한 당의 운영이 필수적이다.

둘째는 보수와 중도의 대통합이다. 과거에는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고 했는데 현재는 그 반대 현상으로 변하였다. 대통합이라고 해서 정체성이 다른 정당과 단체의 통합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정체성이 다른 정당이나 집단과의 통합은 기득권 다툼이 생기기 십상이고 한 지붕 두 가족 살림을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든 ‘태극기 세력’과는 반드시 손잡고 같이 가야 할 것이다.

셋째는 당내에 있는 탄핵 찬성파의 처리다. 당내에 잔존하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의원들에 대한 합리적·합법적 처리가 없이는 말썽의 소지가 사라지지 않는다.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고 진솔한 사과를 해야 하며 백의종군하겠다는 다짐을 받아야 하며 기득권을 내려놓지 않을 때는 과감하게 축출을 해야 한다. 지난 대선과 6·13 동시지방선거에서 참패한 원인이 바로 탄핵에 앞장선 자들을 홍준표가 자신의 세력 확장을 위해 복당시켜 한국당이 한 지붕 두 가족으로 분열 되었기 때문이다.

jayooilbo@jay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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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구 2019-02-28 22:00:52
글쎄다.
황교안이 수락연설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문제인의 폭정에 대한 투쟁에 제대로 벌벗고 나설지.
그간 그의 기회주의적 행보와 회색적인 언행을 감안시 당내 탄핵 무리의 압력에 휘들리고, 어줍짢은 통합 시도를 통하여 무색 정당을 만드는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
자유일보의 가치정신이 어떤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황교안 같은 자가 당대표가 된 것을 용인하고 김진태의 낙선을 당연한 것으로 논평하는 것은 참으로 온당치 못하다.
탄핵이 온당하다고 이야기하는 황교안이 당선된 점, 부당한 탄핵이 명확해진 상황에서, 또 탄핵을 주도한 무리들이 지난 대선에서 철저한 패배를 가져왔고 아직도 그 세력이 자유한국당을 주도하는 가운데, 그들이 추대하는 후보를 당선시킨 자유한국당 당원을 질타하지는 못할망정, 오호통재라.

이경구 2019-02-28 21:52:15
금지된 언어가 어떤 것인지, 전혀 그런 내용이 없는데 댓글 등록이 안된다. 어떤 글이 금지된 단어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