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 거짓에 무너진 대한민국

거짓에 무너진 대한민국 | 전광훈 지음 | 도서출판 대추나무 | 142쪽 | 10,000원
거짓에 무너진 대한민국 | 전광훈 지음 | 도서출판 대추나무 | 142쪽 | 10,000원

“지금 우리는 백척간두 벼랑 끝에 서 있습니다. 청년 여러분! 전광훈 목사입니다. 여러분들을 믿고 사랑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심각한 국가적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가적 리더들과 주권자인 국민들의 각성이 있어야 합니다.”

책 ‘거짓에 무너진 대한민국’은 대한민국 애국운동의 대부(大夫)인 전광훈 목사(자유통일당 대표, 사랑제일교회 담임)가 청년들이 잘못 알기 위운 11가지 주제에 대해 실체와 진실이 무엇인지를 전하는 책이다. 저자는 대한민국 청년들이 이 책을 통해 큰 깨달음을 얻어 대한민국의 주축으로 성장하기를 고대하는 마음으로 책을 썼다. 

저자는 “특히 대한민국을 이끌어가야 할 청년들이 올바른 국가관과 역사관, 가치관을 함양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신라가 삼국통일을 이룬 것도 ‘화랑도’라는 청소년 단체들을 통해 올바른 국가관과 가치관을 가진 국가적 인 재들을 양성했기 때문이다. 조선 초기 부국강병을 이 룰 수 있었던 것도 세종대왕이 유능한 젊은 관리들을 ‘집현전’에 모아 나라를 어떻게 이끌 것인지를 공부하게 하는 등 인재를 양성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그러나 선조나 고종 때처럼 국가를 올바르게 이끌 인재들을 양성하지 못하고, 간신들이 거짓으로 백성들을 속이고, 백성들은 거짓에 속아 다가오는 국가적 위기를 깨닫지 못할 때, 국가는 위기나 멸망으로 갈 수밖에 없다”며 “지금 대한민국은 백척간두 벼랑 끝에 서 있다. 70년 이상 힘들게 키워왔던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체제가 무너지느냐, 유지되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 어디로 가느냐 결정하는 주체는 바로 청년들이다. 청년들들의 판단과 행동에 달렸다”고 말한다.

저자는 “지금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유효한 방법은 대한민국 청년들 모두가 지금 대한민국 위기의 본질을 깨닫고 일어서는 것”이라며 “어떻게 깨달을 수 있을까. 바로 역사적 진실을 찾는 것”이라고 전한다.

전광훈 목사. /자유일보DB
전광훈 목사. /자유일보DB

“역사를 바로알지 못하고 역사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는 민족은 미래가 없다.”

저자 전광훈 목사는 1956년 경북 의성에서 출생했고, 1983년부터 사랑제일교회를 담임하면서 수십여년간 부흥집회를 인도했다. 특히 청교도영성훈련원장으로서 목회자 교육에 주력해 한국교회 발전에 기여했고, 2019년 한기총 대표회장을 역임했다. 

저자는 목회의 길로 들어선 후 “내 민족을 내게 주소서”라는 에스더의 기도를 목회의 좌우명으로 삼으며, 기독교입국론에 입각한 위대한 대한민국 건설과 복음통일, 세계선교한국의 비전을 하나님이 주신 사명으로 생각하며 살아왔다. 2000년 이후 김대중, 노무현 정부를 거치는 동안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에 심각한 위기가 닥쳐오고 있음을 깨닫고 3천여회의 구국집회를 개최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2002년 효순·미선사건, 2008년 광우병촛불시위, 2016년 박근혜 탄핵사태 등 좌파세력의 과격 광장투쟁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목격했다. 이를통해 대한민국이 좌파세력의 거짓선동에 의해 무너지고있음을 깨달았다. 특히 저자는 2019년 6월부터 청와대 앞 반정부 텐트시위, 이른바 광야교회를 이끌었으며, 연이어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역사적인 ‘10월혁명’을 주도해 문재인 정권타도투쟁의 선봉에 섰으며, 이로인해 3번의 옥고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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