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하원 브렉시트 합의안 다시 부결
英 하원 브렉시트 합의안 다시 부결
  • 김한솔 기자
  • 승인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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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149표차로
테리사 메이 총리 '브렉시트 합의안' 의회서 부결. [연합뉴스]
테리사 메이 총리 '브렉시트 합의안' 의회서 부결. [연합뉴스]

도대체 이 골칫거리를 어찌 할꼬 ….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여전히 갈 길을 찾지 못한 채 헤매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12일 실시된 영국 하원의 승인투표(meaningful vote)에서 제2차 브렉시트(Brexit) 합의안이 다시 부결됐다.

영 정부가 유럽연합(EU)과 합의한 EU탈퇴협정 및 '미래관계 정치선언' '안전장치'(backstop) 등과 관련해 거듭 마련한 보완책을 놓고 찬반 투표를 벌인 결과 하원의원 633명 중 242명이 찬성, 391명이 반대해 149표차로 부결됐다.

앞서 1월 중순 열린 첫 번째 승인투표에서도 하원은 찬성 202표, 반대 432표로 메이 총리의 정부가 제출한 브렉시트 합의안을 부결시켰다.

영국은 지난해 제정한 EU탈퇴법에서 EU 탈퇴와 관련한 EU와의 협상결과에 대해 의회에서 비준 동의하기 전 하원의 승인투표를 거치도록 하고 있다.

khs911@jay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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