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당, 진순정(창원성산)·박청정(통영고성) 4·3 보궐 출격
애국당, 진순정(창원성산)·박청정(통영고성) 4·3 보궐 출격
  • 최영재 기자
  • 승인 2019.0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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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청정 후보
대한애국당 조원진 후보에게서 공천장을 받은 박청정 후보(왼쪽)

대한애국당은 오는 4·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진순정 후보(창원 성산구)와 박청정 후보(통영시고성군) 등을 출마시킨다. 이번 국회의원보궐선거는 경남 창원 성산과 통영·고성 두 곳에서만 치러진다. 후보자등록기간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이며,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21일부터다.

이와 관련 지난 14일(목) 오전 두 후보는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이날 후보자 등록을 한 진순정 후보자는 “여러분 힘드시죠? ‘안녕하십니까’ 라는 인사를 하기가 민망할 정도로 경제가 어렵고 안보는 무너졌으며, 대한민국의 현 상황이 너무 힘듭니다.”라며 어려운 국민들의 삶을 대변하는 후보자가 되고자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자유한국당은 우리 보수우파의 목소리를 대변해주는 역할을 하지 못하는 웰빙정당에 불과합니다. 또 현재 여당은 ‘국민이 먼저이다’ ‘서민이 먼저이다’라고 외치면서 정착 힘들다는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있지 않고 있다.”며 여당의 불통을 꼬집었다.

◇고 노회찬 지역구에 출마하는 진순정

진순정 후보
창원 성산에 출마하는 대한애국당 대변인 진순정 후보

그는 또 “현재 창원시 성산구 지역은 고 노회찬 의원의 지역구였다. 김경수 현 경남도지사와 드루킹게이트, 노회찬 의원의 죽음 등 상황이 심각함에도 정의당은 창원시 성산구가 마치 자기들만의 지역인 냥 각계각층의 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 무너지는 자유민주주의룰 바로잡고, 창원시 성산구가 일등 구로 바뀔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진지하게 선거에 임하겠다. 소신과 결기를 가지고 끝까지 완주해서 좋은 결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출마의 결의를 다졌다.

이날 후보자 등록을 마친 진순정 후보자는 아침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상남시장 장날에 국민께 인사를 드리는 등 본격적인 지역 유세 활동에 이어갈 예정이다.

경남 창원 출생인 진 대변인은 창원여고, 창원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대한애국당 대변인을 맡고 있다. 현재 창원성산 보궐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권민호, △자유한국당 강기윤, △바른미래당 이재환, △정의당 여영국, △민중당 손석형 후보가 출마했으며, △무소속 박훈 변호사가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한편 통영시고성군 지역구에 출마한 박청정 후보자는 통영시 출신으로 한산중학교, 통영고등학교,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그는 해군함장, 해군사관학교 교수를 역임하는 등 해양전문가로서 통영시와 고성군의 지역적 현안을 자세히 알고, 통영·고성 경제를 살릴 역량을 갖추고 있는 후보자로 평가받고 있다.

◇박청정, 해군함장 출신 바다 전문가

통영고성 지역구에 출마하는 애국당 박청정 후보는 해군 함장 출신의 바다 전문가다.

이날 후보자 등록을 마친 박청정 후보자는 “성동조선소냐? 개성공단이냐?”며 대한민국 산업화를 부정하고, 지역경제가 망해가는데도, 거짓평화로 국민을 속이고, 북한에만 매몰되어 있는 현 정권을 비판했다.

또 그는 이 지역구가 전 자유한국당 이군현 의원의 부정으로 보궐선거가 확정된 지역인 만큼 행동하고 깨끗한 우파정당의 후보자로서, 우파의 가치를 지키고, 지역현안을 해결하여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체제 속에서 통영시고성군 국민들의 삶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무효와 무죄석방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가정체성을 세우고 다시 한번 번영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후보자 등록을 마친 박청정 후보자는 통영 고성 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역 주민들과 만나 소통하며, 선거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통영·고성 지역구는 △양문석 전 방송통신위 상임위원(더불어민주당) △정점식 전 대검 공안부장(자유한국당) △박창정 전 자민련 지역위원장(애국당) 등 세 후보의 대결로 압축됐다.

jayooilbo@jay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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