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외국인 마약사범 43%가 중국인
국내 외국인 마약사범 43%가 중국인
  • 한대의 기자
  • 승인 2019.03.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찰, 지난 5년간 피검자 통계

“국내 체류인원 원체 많아…”
사진=경기남부청

지난 5년 동안 국내에서 검거된 외국인 마약사범의 국적으로는 중국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청은 20일 그동안 검거한 중국인 마약사범이 모두 1천174명이라고 밝혔다. 2014년 130명, 2015년 187명, 2016년 362명, 2017년 247명, 2018년 248명이다.

연도별로 외국인 마약사범 가운데 중국인 비율은 2014년 37.2%, 2015년 45.8%, 2016년 50.9%, 2017년 39.6%, 2018년 41.6%였다. 5년간 연평균 43.7%가량이 중국인이었다.

중국인들은 단체 관광객 사이에 끼어 한국으로 들어오면서 마약류를 밀반입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특정국가 사람들이 마약을 많이 한다기보다는, 국내 진출한 중국인 노동자나 조선족(중국 국적의 동포) 등 국내 체류하는 인원이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7년 10월 기준 국내에 체류하는 중국인은 중국동포 67만 명을 포함해 101만 명(법무부 통계)으로 파악되고 있다.

gw2021@jayoo.co.kr

더 자유일보 일시 후원

“이 기사가 마음에 들면 후원해주세요”

  • ※ 자유결제는 최대 49만원까지 가능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