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도리 세리머니' 호날두, 벌금 2천6백만 원
'아랫도리 세리머니' 호날두, 벌금 2천6백만 원
  • 김한솔 기자
  • 승인 2019.0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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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결정, 챔스 8강전 출전정지는 피해

‘그때 기분’에 비하면 뭐 이 정도 벌금쯤이야 ….

부적절한 승리 세리머니로 입방아에 오른 크리스티안 호날두(유벤투스)가 벌금 징계를 받았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상벌위원회를 열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이 끝난 뒤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을 겨냥해 민망한 세리머니를 했던 호날두에게 벌금 2만 유로(2천570만 원)을 부과했다고 22일 발표했다.

호날두는 지난 13일 열린 이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해 1,2차전 합산 3대2로 유벤투스의 8강 진출을 이끌었다. 그러고는 경기 직후 관중석을 향해 자신의 양손을 머리 위로 올렸다가 사타구니 쪽으로 가져가는 외설적인 동작을 반복했다.

앞서 어웨이경기인 16강 1차전 때 시메오네 감독이 팀의 득점 이후 자신의 사타구니 부위를 손으로 내려치는 듯한 민망한 세리머니에 대한 '보복성 세리머니'였다. 이 때문에 시메오네 감독도 상벌위에 넘겨져 역시 2만 유로의 벌금 처분을 받았다.

벌금형에 그친 덕분에 호날두는 4월11일 열리는 아약스(네덜란드)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 뛸 수 있게 됐다.

khs911@jay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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