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9년 완공 이래 프랑스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이 부식으로 전체를 수리해야 할 상황이다. 884군데가 ‘결함’으로 나타났다. 관광수익을 우려한 에펠탑운영공사(SETE) 등은 보수작업 시 에펠탑 폐쇄를 꺼리고 있다. 연간 6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에펠탑은 2024년 파리 올림픽을 대비해 6000만 유로(약 811억3800만원)를 들여 재도색 중이다. 그러나 ‘외벽 칠’이란 ‘메이크업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귀스타브 에펠이 현재의 에펠탑을 방문했다면 심장마비를 일으켰을 것"이라고 한 관계자가 한탄했다. /로이터=연합
1889년 완공 이래 프랑스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이 부식으로 전체를 수리해야 할 상황이다. 884군데가 ‘결함’으로 나타났다. 관광수익을 우려한 에펠탑운영공사(SETE) 등은 보수작업 시 에펠탑 폐쇄를 꺼리고 있다. 연간 6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에펠탑은 2024년 파리 올림픽을 대비해 6000만 유로(약 811억3800만원)를 들여 재도색 중이다. 그러나 ‘외벽 칠’이란 ‘메이크업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귀스타브 에펠이 현재의 에펠탑을 방문했다면 심장마비를 일으켰을 것"이라고 한 관계자가 한탄했다. /로이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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