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4일~17일 평창 알펜시아 뮤직텐트서 개최...멀티형 캠프

/한국 기도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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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도의집(대표 박호종 목사, KHOP)은 오는 8월 14일(주일) 오후 3시부터 17일(수) 오후 3시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뮤직텐트에서 ‘전 세대가 함께하는 72시간 예배캠프’라는 주제로 ‘David’s Tent(데이빗텐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데이빗텐트는 현재 영국에서도 10년째 개최되고 있다.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이 초막절 기간 초막을 설치해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처럼 매년 5000~9000여 명의 인원이 넓은 초원에 모여 텐트를 치고 72시간 예배에 참석하는 캠프다. 영국 크리스천 문화의 정착과 많은 예배자들의 치유와 재헌신, 가족들 간의 회복과 연합 등을 일으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1월 서울 더크로스처치에서 개최한 첫 데이빗텐트 컨퍼런스(72시간 연속예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전 세대가 함께 하는 예배캠프로 메인홀(뮤직텐트와 그랜드 볼륨홀)에서는 72시간 멈추지 않는 예배가 진행되고, 사이드홀에서는 키즈·유스들을 위한 특화된 예배와 부부와 가정 회복을 위한 특강, 예배자 훈련을 위한 특강 등 다양한 선택특강이 진행되며, 본질적 목회를 고민하는 목회자들이 모여 간담회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저녁시간 메인홀에서는 전 세대가 함께하는 부흥집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예배팀으로는 다음세대에 새로운 예배문화를 전파하고 있는 레비스탕스와 다양한 기름 부으심을 흘려보낼 한국교회의 다양한 예배팀들이 함께 연합할 예정이다. 

주최측은 “데이빗텐트란 한 마디로 예배캠프, 패밀리캠프, 여름휴양캠프가 통합된 신개념 멀티형 캠프라고 말할 수 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침체되었던 성도들의 영적 회복과 한국교회에 예배 부흥이 다시 일어나고, 새로운 예배 문화가 확산되는 좋은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열방 기도의 집 센터(COME CENTER)가 세워질 평창 땅에서 올해 처음 개최 돼 마치 호주 힐송 컨퍼런스를 통해 그 기간 호주 경제가 5~7배 성장한 전례가 있는 것처럼 매년 진행될 본 캠프를 통해 강원도와 평창 상권에 경제적 발전과 성장에도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데이빗텐트 캠프안내>
일시: 8월 14일(주일) 오후 3시-17일(수) 오후 3시 (72시간 연속예배)
장소: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뮤직텐트 & 컨벤션 센터
대상: 전 세대 예배를 사모하는 누구나(선착순 2,000명)
참가비: 5만원(숙식 미포함)
*평창 소재 지역교회들을 위해 평창 거주자는 무료 참석
*참가문의: 카카오채널 ‘데이빗텐트’ 검색 후 등록신청 및 상세문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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