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는 회사경영 무관, 강력 처벌해 달라"
"황하나는 회사경영 무관, 강력 처벌해 달라"
  • 유영철 기자
  • 승인 2019.0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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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입장자료 배포

"욕설·악성댓글로 직원·대리점·낙농가 피해" 호소

"저희 역시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황하나 씨의) 범법행위가 엄정한 수사를 통해 사실관계가 밝혀져 공정하고 강력하게 처벌되기를 바란다."

남양유업이 마약 혐의로 구속된 창업주 외손녀 황 씨에 대해 회사 경영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강조하며 엄정한 수사와 강력한 처벌을 요청했다.

9일 내놓은 입장자료를 통해 남양유업 측은 "황 씨 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밝히고 "황 씨와 일가족은 남양유업과는 실제로는 전혀 관련이 없다"며 "창업주 외손녀라는 이유만으로 회사명이 황 씨와 같이 언급돼 관련 종사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했다.

회사 측은 그러면서 "왜곡된 정보와 추측성 루머, 비방 및 욕설을 포함한 악성 댓글들이 임직원과 대리점주, 낙농가, 판매처, 고객들께 불안감과 피해를 주고 있다" 설명하고 "일생을 낙농 발전을 위해 살다 간 창업주의 명예 또한 실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황 씨 개인의 일탈행위가 회사와 관련 종사자들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해 달라"면서 관련된 보도내용에 남양유업 회사명 사용을 자제해 달라”고도 요청했다.

jayoo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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