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전단 50만장 DMZ 인근에서 살포할 것"
"대북전단 50만장 DMZ 인근에서 살포할 것"
  • 김한솔 기자
  • 승인 2019.0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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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

북한의 비핵화 문제를 둘러싸고 별다른 진전 없이 미북 간 긴장 관계가 지속되는 가운데 올 들어 첫 대규모 대북 전단살포 행사가 진행된다.

국내 탈북민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이달 중순께 비무장지대(DMZ) 인근에서, 김정은 등을 비판하고 비핵화를 촉구하는 내용의 대북 전단 50만 장을 살포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김정은이 핵을 포기하겠다고 공언한 지 1년이 다 돼가고 있지만 여전히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국제사회를 우롱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번에 살포될 예정인 대북 전단에는 북한의 3대 세습 독재정권을 비판하고, 김정은이 이복형 김정남을 살해했다는 내용 등을 담았다.

앞서 이 단체 소속 회원 4명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6일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북한대사관을 찾아가 전단 1천여 장을 대사관 우편함에 넣거나 담장 안으로 뿌린 것으로 전해졌다.

khs911@jay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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