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디 그 ‘자리’만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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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영철 기자
  • 승인 2019.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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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폭행 등 물의 예천군의원 2명

법원에 제명처분 취소 신청

국외연수 중 가이드를 폭행하는 등 물의를 빚어 군의회에서 제명된 경북 예천군 박종철, 권도식 전 의원이 법원에 제명처분 취소 및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것으로 9일 알려졌다.

예천군의회 등에 따르면 두 전 의원은 군의회의 제명처분에 불복해 지난 3일 관할 대구지방법원에 제명처분 취소 신청을 했다. 이들은 "제명에 다소 억울한 부분이 있다"며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의원은 지난해 12월 미국·캐나다 공무연수 중 가이드를 폭행한 것이 드러나는 등 물의를 빚어 지난 2월1일 예천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제명처분이 내려졌다.

권 전 의원은 같은 연수 당시 가이드에게 여성접대부 술집 안내를 요구하는 등 발언한 것이 드러나 제명됐다.

역시 같은 연수에 동행한 이형식 당시 예천군의회 의장에게는 물의가 빚어진 책임을 물어 30일 출석정지와 공개사과 처분이 결정됐다.

또 예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박종철·권도식 의원 제명으로 보궐선거 사유가 발생한 군의원 (가)선거구와 (라)선거구에 대해 선거비용 등을 이유로 선거를 하지 않기로 결정한 바 있다.

jayooilb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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