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교회, 우간다·브룬디·콩고 등 아프리카 지교회만 317곳

타협없는 성경적 말씀으로 수많은 영혼들 깨우며 구원의길 인도
예수님의 삼중사역 행함통해 열매가 많이 맺히는 것으로 전해져
‘눈 먼 자 눈 뜨고, 못 듣던 자 귀 열리고’...놀라운 치유의 역사들도
1차목표 30만명 비전 선포...현재 추세라면 멀지않은 미래에 성취

사랑하는교회가 최근 아프리카 브룬디에서 진행한 '치유전도대성회' 모습. /사랑하는교회 다음 카페
사랑하는교회가 최근 아프리카 브룬디에서 진행한 '치유전도대성회' 모습. /사랑하는교회 다음 카페

사랑하는교회(담임 변승우 목사)가 아프리카에서 강력한 부흥을 일으키며 전체 출석성도 1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4일 사랑하는교회는 인터넷 다음 카페(https://cafe.daum.net/Bigchurch) 게시글을 통해 최근 주일인 3일 기준 국내외 전체 지교회 포함 10만753명이 출석했다고 밝혔다. 특히 총 출석성도 8만 명을 넘은지 한 달이 채 안 돼 9만 명을 돌파했었고, 이번에는 불과 2주 만에 만 명이 더 증가해 1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더하고 있다. 

사랑하는교회의 이 같은 폭발적인 성장세는 무엇보다 아프리카에서 일어나고 있는 부흥에 기반한 것으로 분석된다. 교회는 지난 2018년 5월에 처음으로 아프리카 브룬디에 선교팀을 보내면서 아프리카 선교를 시작해 목회자 세미나와 말씀사역, 치유사역 등을 통해 브룬디와 콩고, 우간다 등 여러나라의 현지 목회자들과 많은 영혼들을 깨우며 구원의 길로 인도하고 있다. 그 가운데 하나님이 행하시는 놀라운 치유도 많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4일~26일간 브룬디 마캄바서 열린 치유전도대성회에서만 5만9000여 명이 참석해 1만7800여 명이 결신했고, ‘눈 먼 자들이 눈을 뜨고, 못 듣던 자들의 귀가 열리며, 말을 못하던 자들의 혀가 풀어지고, 걷지 못하던 자들이 걷고 뛰게 되는’ 놀라운 치유의 역사도 많이 일어난 것으로 현재 현지에서 계속 선교중인 사랑하는교회 선교팀에 의해 보고됐다.

무엇보다 변승우 담임목사를 통해 선포되는 타협없는 성경적인 말씀을 선교팀이 아프리카에서도 그대로 전하고, 예수님이 하셨던 삼중사역(마태복음 4:23, 9:35)을 행함을 통해 열매가 많이 맺히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김옥경 부담임목사를 필두로 하는 중보사역자들과 성도들의 강력한 중보기도도 빼 놓을 수 없는 요소다.

코로나 시국으로 한때 사랑하는교회의 아프리카 선교가 멈춰진 적도 있었지만, 하나님이 놀랍게 길을 여심을 재계됐을 뿐 아니라 지금까지 끝을 알 수 없는 부흥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 아프리카에서 우간다에서 97개(출석성도 8877명) 교회가 다시 추가로 합류해 기존 60개 지교회를 포함해 우간다에만 총 157개 지교회(약 1만6000명)가 생겨나게 됐다. 다른 아프리카 국가 중 현재 브룬디에도 137개 지교회가 있고, 콩코에도 23개 지교회가 있다. 

사랑하는교회는 한 교회이지만 여러 장소에 모이는 지교회 시스템을 가진 멀티사이트 처치(multi-site church)로, 현재 아프리카를 제외한 한국과 해외에에만 43개의 지교회가 있다. 현재 출석성도 10만여 명 중 지역별 비중은 9만 명 정도가 아프리카 성도들이고, 1만여 명 정도가 국내와 나머지 해외 지교회 성도들인 것으로 추측된다. 

사랑하는교회 변승우 담임목사는 올해 초 1차 목표로 전체 성도수 30만명의 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현재의 추세 대로라면 멀지 않은 미래에 성취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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