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항공자위대 F-35전투기 조종사 긴급탈출 없었다
日 항공자위대 F-35전투기 조종사 긴급탈출 없었다
  • 김한솔 기자
  • 승인 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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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오모리 현 앞바다에서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A전투기 추락사고가 일어난지 3일이 지났지만 아직 파일럿의 행방은 찾지 못했다고 NHK가 11일 보도했다. 

일본 항공자위대는 탈출 수순을 밟을 시간도 없는 사태가 일어나 추락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당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일본 항공 자위대는 지난 9일 밤, 아오모리 현 미사와 시 앞바다에서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F-35A 한 대가 바다로 추락했다고 밝혔다.

타고 있던 40대의 조종사의 행방은 지금까지도 알 수 없어 자위대의 항공기와 함정 등이 24시간 태세로 수색을 벌이고 있다.

이 전투기에는 조종사의 조작으로 좌석이 조종석에서 튕겨져 나온 뒤 낙하산으로 하강하는 긴급탈출 장치가 있으나, 이번에는 탈출시 발생하는 신호가 수신되지 않아 긴급탈출한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고 항공자위대는 밝혔다.

또, 지금까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사고기로부터 추락 전에 훈련을 중지한다는 교신이 있었던 것도 밝혀졌다.

이에 따라 일본 항공자위대는 어떤 문제가 발생한 뒤, 긴급탈출 절차를 밟을 시간도 없는 사태에 직면해 추락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당시의 자세한 상황과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khs911@jay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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