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후하수도 71%인데, 평양 상하수도 지원한다는 박원순
서울 노후하수도 71%인데, 평양 상하수도 지원한다는 박원순
  • 信望愛(필명) 객원논설위원
  • 승인 2019.04.1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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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과 악수하는 박원순 서울시장
김정은과 악수하는 박원순 서울시장

영국의 위대한 소설가인 찰스 디킨스(Charles John Huffam Dickens)가 지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소설 ‘크리스마스 캐럴(A Christmas Carol)’은 매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가 되면 이 소설은 영화·연극·오페라 등 각종 표현 방법을 동원하여 안방으로 찾아든다. 여러 가지 변화되는 장면이 펼쳐지면서 주인공인 ‘에브니저 스크루지’의 생각과 행동이 변화되어 지독한 구두쇠가 착하고 선한 시민으로 바뀌어 새로운 생활을 하게 된다는 것이 이 소설의 스토리이다.

주인공 스크루지가 고용한 서기 ‘밥 크래칫’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자선금을 모으는 사람이 상점을 찾아 스크루지에게 가난한 사람을 돕기 위한 기부금을 부탁하지만 스크루지는 단숨에 거절을 하는데 주급 15실링으로 겨우 입에 풀칠하는 주제인 서기 밥 크래칫이 “비록 적기는 하지만 저도 기부를 하겠다"고 하자 이를 지켜본 스크루지가 눈알을 부라리며 “제 코가 석자(제 사정이 급하고 어려워 남을 돌볼 여유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표현)인 놈이 남을 돕겠다니……” 하면서 빈정거리는 내용이 있다.

진짜 ‘제 코가 석자’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북한의 평양시를 가로지르는 대동강의 수질을 개선하겠다며 '서울·평양 대동강 협력 사업 자문단'(대동강 자문단)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앞장서서 남북 협력 사업을 벌여서 북한의 독재자인 김정은의 인정을 받아 차기 민주당 대선후보가 되겠다는 것인지 참으로 아리송하다.

박 시장이 ‘대동강 자문단’을 출범시킨 목적이 주적인 북한의 세습 독재자인 김정은을 위하여 대동강의 수질을 개선함과 동시에 ‘(평양시민에게) 깨끗한 물 공급'을 실현하기 위한 인도적 차원’이라고 하고 있다.

그러면 서울시민은 낡은 수도관을 통하여 오염된 수돗물을 마시란 말인가! 박원순의 눈에는 250여만 명인 평양시민은 눈에 보이고 평양시민의 4배 가까이 되는 1천만 서울시민은 보이지 않는단 말인가?

1천만 서울 시민에게 물을 공급하는 수도관은 현재 낡아서 많은 양의 수돗물이 누수가 되고 있다. 또 오염된 수돗물이 공급되어 서울시민들의 건강을 해치고 있다. 그런데도 박 시장이 낡은 수도관을 교체할 생각은 하지 않고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며 공갈협박하는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을 돕겠다니 분통이 터질 일이다.

박원순이 8년 가까이 서울시장으로서 밑 빠진 독에 물붓기인 현금 살포로 얼마나 많은 국민의 혈세를 탕진했는가! 자기 돈이 아니니까 마구잡이로 써도 괜찮다는 말인가! 서울시민과 모든 국민들은 박원순의 행위에 대하여 엄중한 심판을 내려야 할 것이다.

jayooilbo@jay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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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흥근 2019-04-11 23:12:01
우선 서울시민들의 무모함을 욕하고 싶다.
어디 인물이 없어서 박원숭이 같은자를 서울시장
으로 선택했는가를 말이다. 그자는 위선자이며
사회주의사상을 가진 좌익분자가 아닌가 말입니다
그리고 제가 무엇이관데 서울시민의 혈세를 제놈의
썩어빠진 이름을 올리기에 혈안이되어 빨갱이에게도 명분없는 돈을 마구 뿌리려는 미친짓을 하는가 말이다 서울시민은 늦지않았으니 지금이라도 그 미
친 박원숭이를 시장직에서 쫒아 내쳐야 합니다.
서울시민 여러분 우리모두 뫃여서 미친 원숭이새끼
박원숭이를 시민의 이름으로 소환합시다. 그 길
만이 서울시민도 살고 대한민국도 잘 되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