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당, “유엔에 박근혜 인권침해 상황 제소할 것”
애국당, “유엔에 박근혜 인권침해 상황 제소할 것”
  • 최영재 기자
  • 승인 2019.05.03
  •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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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엔 “박근혜 석방하라” 서명 135만개 법원 제출

대한애국당은 3일 오후 서울 외신기자클럽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월까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승인을 얻어서 유엔 인권 메커니즘의 특별절차, ‘자의적 구금에 관한 실무그룹(Working Group on Arbitrary Detention)’에 대한민국 정부에 의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정치보복, 인신감금, 인권침해 상황을 제소할 것”이라며 “개별 고소장(individual complaint) 또는 긴급 조치(urgent action) 고소장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국당 박태우 사무총장과 인지연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안이 자의적 구금에 관한 실무그룹에서 ‘인정(admissible)’되어 유엔 인권이사회(UN Human Rights Council)에 보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자의적 구금, 인신감금 상태를 국제사회, 유엔, 미국에 공식적이고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서 모든 수단과 모든 소통채널을 가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를 비롯한 당원과 천만인무죄석방본부 회원들이 1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약 135만명의 ‘박근혜 전 대통령 무죄석방 서명부’를 사법부에 전달하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를 비롯한 당원과 천만인무죄석방본부 회원들이 1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약 135만명의 ‘박근혜 전 대통령 무죄석방 서명부’를 사법부에 전달하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편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를 비롯한 당원과 천만인무죄석방본부 회원들이 1일 오후 사법부에 약 135만명의 박근혜 전 대통령 무죄석방 서명부를 제출했다. 대한애국당이 이날 대법원과 고등법원에 제출한 서명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5월 1일까지 4개월간 오프라인에서 25만3472명으로부터 받은 것을 포함해 2017년8월부터 총 7차례에 걸쳐 온·오프라인에서 서명을 받은 것으로 총 134만8828개다.

이날 서명부를 제출하며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는 서울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 전 대통령의 무죄 석방을 간절히 원하고 탄핵 무효를 확신하는 국민의 서명을 받는 운동을 펼쳐왔다"며 "박 전 대통령이 당하고 있는 정치 보복과 인권 탄압에 대해 국제사회에 더 강력하게 알릴 것"이라고 했다.

◇박근혜, 재임 기간 공공개혁 추진

박근혜 전 대통령 공공기간 개혁 추진

조 대표는 또 “박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 부정부패 척결, 공공개혁,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를 통해 공공부문 체질을 대폭 혁신했다. 공무원 연금개혁을 통해 향후 70년간 매일 194억원, 총 497억원의 국민 부담을 줄어들게 했으며 공공기관 개혁을 통해 매년 약 2,000억원을 절감시킨 대통령”이라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어 “박 전 대통령은 중요국가들과의 FTA체결 확대로 경제영토 세계 3위, 4년 연속 무역규모 1조달러 클럽 가입이라는 성과를 만들었고 수출규모도 프랑스를 제치고 세계 6위로 올라서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또 “거짓촛불은 박 전 대통령을 거짓과 가짜뉴스로 마녀사냥했고 인민재판했다”며 “거짓촛불은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이라는 국가정책을 위해 추진한 K스포츠재단, 미르재단을 제3자 뇌물죄, 경제공동체, 묵시적 청탁이라는 사전에도 없는 말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은 무죄추정의 원칙, 죄형법정주의 원칙, 증거우선주의 원칙 등 모든 법과 원칙을 무시하고 자행되었다”며 “검찰의 공소장은 하나부터 열까지 진실을 조작하고 억지로 꿰맞춘 대국민 사기극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묵시적 청탁, 모두 무죄로 판결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를 비롯한 당원과 천만인무죄석방본부 회원들이 1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약 135만명의 ‘박근혜 전 대통령 무죄석방 서명부’를 사법부에 전달하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 대표는 또 “박 전 대통령이 죄가 없다는 증거는 차고도 넘친다. 심지어 박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묵시적 청탁’에 뇌물이라고 했지만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2심 재판부는 모두 무죄로 판단했다”며 “심지어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의 검찰은 사법행정권 남용 혐의로 구속 기소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공소장에서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언급을 삭제했다. 이는 검찰이 자신들의 공소장이 위법하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또 “문재인 정권은 정통성 자체가 없는 정권이다. 조만간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의 몰락은 시작될 것이다. 대한민국 사법부는 거짓촛불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에 놀아나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박 전 대통령은 현재 국정 농단 사건 등으로 대법원의 상고심 재판을 받고 있다. 지난달 16일 구속기간이 만료됐지만, 옛 새누리당 공천 개입 혐의로 기소된 다른 사건의 형(징역2년)이 확정돼 기결수 신분으로 수감 생활을 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는 최근 박 전 대통령 건강 악화를 이유로 검찰에 형집행정지를 신청했으나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25일 불허 결정을 내렸다.

sopulgo@jay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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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연 2019-05-06 13:00:39
조원진의원님의 강직하고 올곧음에 감동합니다. 험한 가시밭길 걸으시는 의원님보면 마음이 저립니다. 앞으로 항상 밝은날 있길 기도합니다.건강하세요.

이완식 2019-05-05 22:45:28
석방만 해서는 안되고 문씨와 체인지업 시켜야한다~***
촛불 사기범 문씨는 천만 자영업자들의 저승사자다~***
국민에게 사기친 죗가로
그 일족까지 치르게해야한다~***
박씨를 청기와로 돌여보내주자~****

김은희 2019-05-05 13:13:17
뭉가와 밥집아줌마가 국민세금으로 해외 돌아 다니면서 당한 수치와 모욕만으로도 부끄럽고 수치스러운일인데 이제 국제적으로 망신당하게 생겼구만. 박대통령님께 자행한 잣대로 뭉가한테 대입하면 뭉가는 능지처참감. 일찌감치 북한 정으니품으로 가는게 신상에 좋을듯.

정정국 2019-05-05 07:18:05
박그네..그녀 심판은 그녀정권때 심판 당한거 아녀?
그녀의 대법관들이 만장일치로 탄핵 했는데 왜 화풀이를 이정부에 하지..?
참말로 이상 하네...독재타도.헌법수호 ..하더만 지나가는 개도 웃겠다..이젠 국제적 망신까지.또...헐
개콘보다 재미있다..ㅎ..ㅎ..

민경훈 2019-05-05 02:09:18
지랄하고 자빠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