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총재 “미중 무역마찰 고조 세계 위협...해소해야”
IMF총재 “미중 무역마찰 고조 세계 위협...해소해야”
  • 김한솔 기자
  • 승인 2019.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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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 로이터 연합뉴스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 사진=연합뉴스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7일 미중 무역전쟁의 격화되는 양상에 관해 양국 간 통상 문제를 둘러싼 새로운 긴장이 세계 경제를 위협한다며 조속히 해소하라고 촉구했다.

AFP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라가르드 IMF 총재는 이날 파리 프랑스 경제재무부에서 열린 '파리포럼'에 참석해 "양국 간 통상마찰이 누구도 납득할 수 있는 형태로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된다. 미국과 중국 간 명백한 긴장이 세계 경제에는 위협을 주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최근 난무하는 억측과 트위팅이 양국 간 무역협상 타결 가능성을 낮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트위터를 통해 중국산 수입품 2000억 달러(약 233조6000억원)에 관세를 10일부터 종전 10%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경고했다.

이에 중국은 강력히 반발하면서도 류허(劉鶴) 부총리를 수석대표로 하는 협상단을 워싱턴에 보내 9~10일 미국과 무역교섭을 벌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khs911@jay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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