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메이저리그 20승의 꿈 이루나...
류현진, 메이저리그 20승의 꿈 이루나...
  • 한대의 기자
  • 승인 2019.0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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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팀 에이스 대결서 완승…타선 지원도 화끈

 

이 악물고 역투하는 류현진…'7이닝 무실점 봉쇄'(신시내티 AP=연합뉴스)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19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2019 메이저리그(MLB) 경기 7회에 역투하고 있다. 이날 선발로 나선 류현진은 7이닝 5피안타 무실점 1볼넷 5탈삼진을 기록, MLB 평균자책점 전체 1위로 올라서며 시즌 6승째를 이어갔다. jelee@yna.co.kr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19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2019 메이저리그(MLB) 경기 7회에 역투하고 있다. 이날 선발로 나선 류현진은 7이닝 5피안타 무실점 1볼넷 5탈삼진을 기록, MLB 평균자책점 전체 1위로 올라서며 시즌 6승째를 이어갔다.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2019시즌 목표가 곧 달성될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 파크에서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선발 등판, 7이닝 무실점 호투로 시즌 6승(1패)째를 수확했다.

앞서 류현진은 올 20승을 목표로 잡았다. 

류현진은 지난 2013년과 2014년에는 각각 30경기, 26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지난 9경기에서 6승을 했다. 30경기에서 20승을 달성한다면 류현진의 목표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6년 동안 시즌 목표를 '2점대 평균자책점'이라고 밝혀왔지만, 올 시즌을 앞두고는 이례적으로 "목표는 20승"이라고 밝혔다.

메이저리그 지난 시즌에서 20승 이상을 기록한 투수는 블레이크 스넬(탬파베이 레이스·21승)과 코리 클루버(클리블랜드 인디언스·20승)뿐이다. 2017년에는 20승 투수는 전무했다.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개인 기록은 2013년과 2014년 14승이다. 앞서 류현진은 2006년 한화 이글스 시절 18승을 거둔 적 있다.  

하지만 류현진의 올 시즌 초반 페이스를 보면 20승이 불가능한 수치는 아니다.

류현진은 올 시즌 9경기에서 6승 1패(다승 공동 3위), 평균자책점 1.52(1위)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볼넷을 4개만 허용했고, 31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클레이턴 커쇼의 부상으로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선 류현진은 상대 팀 에이스를 압도하고 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잭 그레인키를 상대로 6이닝 1실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매디슨 범가너를 상대로 7이닝 2실점, 워싱턴 내셔널스의 스티븐 스트래즈버그를 상대로 8이닝 무실점 호투를 이어갔다.

이번 시즌에서 류현진은 자신의 신념대로 경기를 주도하고 있다. 또한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도 류현진을 믿고 일찍 마운드에서 내리지 않고 있다.

이런 기세라면 류현진의 올 목표 20승은 완수될지도 모른다. 

gw2021@jay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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