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일본에 위안(慰安)여행
트럼프, 일본에 위안(慰安)여행
  • 大原케이(영어판권 에이전트)
  • 승인 2019.0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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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In-depth 2019/5/28

미국의 속내 통신

【요약】

・트럼프 미대통령은 ‘訪日’이라는 이름으로 한 숨 돌림

・美의회, 트럼프의 러시아 의혹과 돈세탁, 사법방해 등을 조사키로

・트럼프, 美中 무역전쟁의 자국민에 대한 불이익에는 무관심

트럼프 美대통령은 ‘訪日’이라는 명분으로 한 숨을 돌렸다. 골프접대에 트로피 수여에 덴노(天皇) 부처와의 만찬…. 그 정도로 추켜세움을 만큼 받았다면、한 순간이라도 압박해 오는 탄핵의 공포를 잊을 수 있었을까? 트럼프는 출발 직전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보기좋게 포기하는 퍼포먼스를 보였기 때문에...

▲사진 골프하는 아베와 트럼프 출처:수상관저Twitter
▲사진 골프하는 아베와 트럼프 출처:수상관저Twitter

현재 미국의 상하 양원에서는 4개의 위원회가 각각 별도의 관점에서 트럼프와 그 측근이 러시아와의 위법적인 유착과, 돈세탁, 그리고 사법방해를 했는지 여부를 조사하려하고 있다. 대통령부가 위법행위에 손을 대고 있는가 어떤가를 체크하는 것은 미국 헌법에도 명기되어 있는 입법부의 당연한 의무다. 트럼프는 그것을 자기에 대한 인신공격으로밖에 받아들이지 않는 듯 하다.

자신에게 미치고 있는 사법 심판이나 납세내역이 들러나는 것에 비하면 북한의 미사일 실험은 “그렇게 걱정할 것도 아니라”고 생각할 것이다. 트럼프는 아무런 근거도 없는데도 김정은이 그대로 자기와의 약속을 지켜 비핵화를 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

북한에 관해서만이 아니고 트럼프는 모든 외교를 지도자들 끼리의 개인적인 우정과 신뢰로 파악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이좋게 나란히 한 사진에 ‘도널드와 신조가 BFF(

Best・Friend・Forever의 약칭、영원한 친구의 뜻)로 어필 하는 것이지만 미국의 매스컴 은 이런 뚜렷한 아첨이 과연 실제 효과를 올릴지 싸늘한 눈으로 보고 있다.

▲사진 트럼프대통령과 아베 수상 출처:수상관저Facebook

이번 방미 일정에서 트럼프는 철과 알루미늄의 관세뿐만 아니고、이대로 무역적자가 해소되지 않으면 일본의 자동차에도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관세를 지불하는 것은 구매자인 미국시민으로서、무역전쟁으로 타격을 받는 것은 자국 농가과 낙농가 등이라고 측근이 장황하게 설명해도 보람 없이 끝났다.

왜냐하면 트럼프는 보신(保身)하는 일밖에는 생각하지 않아 스텝들과의 회의에서도 갑자기 그렇게 하면 탄핵절차를 저지할 수 있을까?하고 일방적으로 말을 꺼내기도 하고、다음 재선 연설에서 누구에게 어떻한 닉네임을 구상하고 있는가를 갑자기 선보이기도 했다고 한다.

백악관 스텝으로서는 일본측에서 바쁘게 추켜 올려주게 되면 ‘대통령 시간’으로 불리는 퍼포먼스 프로그램을 끝없이 지켜보는 시간도 줄어들고 트럼프가 불필요한 트위터를 할 짬도 없어지기 때문에 일본 국빈방문행사를 반겼을 것이다. 하지만 동안에도 미국 내에서는 트럼프에 대한 신변조사가 착착 진향되고 있어 스트레스가 쌓이는 나날이 기다리고 있다. 

jayooilbo@jay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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