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종회관서 위안부상 반대집회 열렸다.
서울 세종회관서 위안부상 반대집회 열렸다.
  • 김한솔 기자
  • 승인 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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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노무동원 노동자상, 역사왜곡이자 외교파탄” 반발하는 시민들 목소리 점차 확산

-4개 시민단체, 5일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 인도에서 ‘위안부상·노무동원노동자상 반대집회’

-악의적 반일정서 조장 배경, 한미·한일 관계 왜곡하고 북한·중국에 유리한 정세 조성 의도

5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세종문화회관 전면 계단 앞 인도에서 ‘위안부상·노무동원 노동자상 설치 반대 집회’가 열렸다. 위안부와 노무동원노동자 동상설치를 반대하는 모임, 반일민족주의를 반대하는 모임, 한국근현대사연구회(한사련), 국사교과서연구소 등 4개 시민단체는 6월 5일(수)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전면 계단 앞 인도에서 ‘위안부상·노무동원 노동자상 설치 반대 집회’를 가졌다. 

이번 집회는 식민지시대 위안부 및 노무동원 노동자 문제가 심각하게 사실을 왜곡한 상태에서 알려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역사가 왜곡되고 한일 외교관계를 파탄내고 있다는 사실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또 집회에서는 현재 문재인정부의 반일 외교기조가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도약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한일친선을 근저에서부터 무너뜨리려는 의도를 담고 있다는 점을 폭로했다. 뿐만 아니라 위안부 단체 및 민주노총이 악의적으로 반일정서를 조장하는 배경에 한미 한일 친선관계를 왜곡하고, 북한 및 중국에 유리한 정세를 조성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이번 집회는 지난 5월 10일 부산시 초량역 근처 정발 장군 동상 앞에서 민주노총의 강제징용노동자상 설치를 반대하는 집회에 이어지는 연속 행사다. 주최측은 “반일정서가 기승을 부리는 분위기에서 온라인에서 소수로만 존재하던, 한일관계 정상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부산에 이어 서울 중심부에서 울려퍼지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고 향후 이런 모임을 전국에 걸쳐 지속적으로 조직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서 주최측은 성명서 낭독과 함께 기자들 상대의 질의응답, 참가자들의 자유발언에 이어 서울시민들을 상대로 집회 취지를 알리는 유인물도 배포했다.

위안부 소녀상과 식민지시대 노무동원 노동자상 건립이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위안부와 노무동원 노동자 문제가 역사왜곡이자 외교 파탄”이라며 반발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도 점차 확산되고 조직화되고 있다.

khs911@jay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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