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5일 보스턴전 후반기 첫 선발등판 확정
류현진, 15일 보스턴전 후반기 첫 선발등판 확정
  • 한삼일
  • 승인 201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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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의 후반기 첫 선발등판이 15일(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 원정경기로 확정됐다.

MLB.com은 13일부터 시작되는 LA 다저스의 보스턴 원정 경기일정을 소개하며 마에다 켄타(13일), 로스 스트리플링(14일) 그리고 류현진(15일)이 선발 출격한다고 밝혔다.

류현진와 상대할 보스턴 선발은 데이빗 프라이스다. 프라이스는 올 시즌 전반기 7승2패 평균자책점 3.24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25일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보스턴과의 2차전 등판 이후 약 9개월 만에 펜웨이파크 방문이다. 당시 류현진은 4⅔이닝 6피안타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다저스는 보스턴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내줬다.

화려한 전반기를 마친 류현진의 후반기 첫 출격으로서도 관심이 모아진다. 류현진은 이번 시즌 17경기에 등판해 10승2패 평균자책점 1.73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투수 전체 평균자책점 선두에 올라있다. 이번 시즌 최고투수에게 주어지는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레이스에서도 맥스 슈어저(워싱턴)와 함께 최상위권을 형성 중이다.

류현진은 지난 10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끝난 2019 올스타전에서도 내셔널리그 선발로 등판해 1이닝 무실점 피칭을 펼쳤다. 한국 선수로는 사상 최초의 올스타전 선발등판. 류현진이 한국 최고의 투수를 넘어 빅리그에서도 인정 받는 정상급 선수로 자리매김한 셈이다.

류현진은 다저스 선발 동료 클레이튼 커쇼, 워커 뷸러와 함께 올스타전에 등판했다. 이들 중 류현진의 지난 선발등판 일정이 가장 빨랐고 후반기에도 먼저 나서게 됐다. 류현진에 앞서서는 올스타전 기간 휴식을 취한 마에다와 스트리플링이 앞서 출격한다.


jayoo@jay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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