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트럼프·金회담서 ‘왕따’ 이유 있었다.
文, 트럼프·金회담서 ‘왕따’ 이유 있었다.
  • <위드코리아USA 편집국>=본사특약
  • 승인 201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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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사드반대 브로치’가 원인

지난 6월30일 판문점 ‘자유의 집’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독재자 김정은 사이에 해프닝 성 대좌(對坐)가 이루어졌을 때 문재인 대통령은 ‘자유의 집’ 현장에 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대좌에 끼지 못했다. 문 대통령은 다른 방에서 대기하는 수모를 겪었는데도 왜 그런 불상사가 일어났는지를 놓고 별로 시원한 설명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미국 쪽으로부터 그 같은 해프닝이 발생한 경위에 대하여 별로 유쾌하지 않은 설명이 전해져 오고 있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이날의 판문점 ‘대좌’는 그 하루 전인 6월 29일 오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담 마지막 날 한국 방문 길 직전에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원한다면 판문점에서 그를 만날 수도 있다”는 트위터를 날린 데 대해 김정은이 이를 수용하여 일요일인 다음 날(30일) 오후 자신이 판문점으로 오겠다는 의사를 미측에 전달함으로써 돌발적으로 이루어진 것이었다.

문재인(왼쪽 두 번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두 번째) 미국 대통령이 29일 오후 청와대 녹지원을 걸으며 만찬장인 상춘재로 향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정숙 여사. 연합뉴스
문재인(왼쪽 두 번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두 번째) 미국 대통령이 29일 오후 청와대 녹지원을 걸으며 만찬장인 상춘재로 향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정숙 여사. 연합뉴스

6월 30일의 판문점 해프닝은 트럼프와 김정은이 판문점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 중간을 가로지르는 군사분계선을 넘어서 남북으로 왕래하는 장면과 이 과정에서 현직 미국 대통령으로서 처음으로 ‘북한 영토’를 디디는 장면의 TV 방영이 하이라이트로 예고되었다.

김정은과의 ‘만남’에 대해서는 트럼프 자신이 “두고 보자”면서도 “아마도 2∼3분 정도의 악수(hand-shake)가 될 수도 있다”고 능청을 떨어 이것이 ‘대좌’의 형태가 될 지는 연막을 친 채 판문점으로 향한 바 있다.

또 트럼프의 판문점 길에 문재인 대통령이 동행하고 나서면서 판문점에서의 문재인 대통령의 동정이 관심사가 되었다.

◇김정은, “文 끼우지 말자”

김정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6월 30일 판문점 남측 자유의 집에서 나오며 얘기를 나누고 있다.

그러나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넘는 왕래를 끝낸 뒤 남쪽 지역으로 이동한 트럼프와 김정은은 그곳 현장에 나타난 문재인 대통령과도 인사를 나누었지만 문 대통령을 끼우지 않고 둘만 자유의 집 안쪽으로 들어가 그 안에서 50여분간 '밀담'을 나눴다. 

이날 자유의 집 한쪽 벽에는 이미 미국의 성조기(星條旗)와 북한의 인공기(人共旗)가 배경으로 설치되어 있었다. 이 장면이  TV 화면으로 공개되면서 이날의 ‘대좌’가 이미 미북 간에 사전에 합의로 준비된 것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렇게 되자 당초 판문점에 가지 않았다면 몰라도 그곳까지 간 문재인 대통령이 현장에서 ‘왕따’를 당한 것이 화제가 되지 않을 수 없었다.  이에 관하여 미국 쪽으로부터 들려오는 경위 설명이 듣는 이를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이 설명에 의하면, 이날 판문점 ‘대좌’를 준비하는 사전 협의 과정에서 북한측은 문 대통령의 ‘동석(同席)’에 대한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고 한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 쪽에서는 문 대통령이 ‘찰거머리’처럼 들러붙는 상황 속에서 문 대통령을 ‘동석’시킬 것이냐, 아니면 ‘왕따’시킬 것이냐의 여부를 놓고 상당히 고심했다는 것이다.

◇트럼프, “그래도 文 끼우자”

김정은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월 30일 판문점에서 만났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
김정은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월 30일 판문점에서 만났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일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

미국측 설명에 의하면 트럼프는 처음에는 북측의 반대 의사 표명이 있었는데도 문 대통령의 ‘동석’을 긍정적으로 검토했다는 것이었다. 트럼프는 심지어 “문 대통령을 동석시키면 김정은이 자리를 박차고 나가겠느냐. 결국 나가지는 못할 것인데 동석을 시키면 시키는 것이지 못할 것이 무엇이냐”고 말하기까지 했다고 한다.

그런데 마지막 순간에 무슨 영문인지 트럼프 자신이 문 대통령의 동석 없는 김정은과의 ‘단독 대좌’를 갖는 것으로 마음을 바꾸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트럼프가 마지막에 마음을 바꾼 ‘영문’에 대한 설명이 기상천외하다.

들리는 바에 의하면 트럼프가 이 같이 마음을 바꾼 원인이 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트럼프 대통령 방한 기간 중 내내 패용했던 ‘푸른색 나비 모양의 브로치’와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이 브로치는 한국 내의 ‘사드’(THAAD) 배치 반대 운동에 참가하는 좌파 운동권이 패용하는 브로치와 모양이 같은 것이라는 것이 트럼프 대통령과 수행원들 사이에 화두(話頭)가 되었고

이 때문에 문 대통령을 김정은과의 ‘대좌’에 동석시킬 것인가에 관하여 최종 순간에 트럼프의 심경에 변화가 생긴 것 같다는 것이다.

◇사드반대 투쟁 다룬 영화 “파란나비효과”

사진=연합뉴스

논란이 된 이 파란나비 브로치는 지난 6월 29일 1박 2일 일정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한 첫날 김 여사가 착용했다. 이날 오후 청와대 녹지원 산책, 칵테일 리셉션, 공식 만찬 일정 등 1시간여를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한 김 여사는 주황색 패턴 무늬 원피스를 입고 문제의 파란 나비 브로치를 달았다.

파란나비는 2016년 사드 배치 부지로 확정된 경북 성주에서, 주민들이 사드 반대 투쟁을 하며 단 상징물이고 이후 영화로 만들어졌다. 파란나비효과’(박문칠 감독)가 2017년 6월 개봉 즈음에 영화의 주인공이자 김 여사와 동명이인인 성주 주민 김정숙씨가 청와대를 찾아 ‘김정숙 여사님, 영화 꼭 보시고 국민의 삶에서 함께하는, 국민을 위한 정치 해주십시오’라는 내용의 편지를 성주참외와 함께 전달한 일도 있다.

사진 = The자유일보

이와 관련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1일 페이스북을 통해 “파란 나비는 북핵에 맞서는 사드를 반대한다는 상징”이라고 못 박고 “사드보다는 북핵을 원한다는 뜻인가? 미국과 중국이 한창 냉전 중인데 사드를 배치하려는 미국보다는 사드를 반대해 우리 기업과 우리나라에 갖은 고난을 안겼던 중국 편이라는 얘기인가? 대통령도 그런 입장인가? ”라며 청와대 해명을 요구하는 글을 올렸다.

이와 관련 청와대는 김정숙 여사가 착용했던 브로치 사진을 공개하고, 사드 반대 브로치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적극적으로 해명한 바 있다. 

gw2021@jay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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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후 2019-07-19 08:49:50
아!! 이 화창한 날씨에 우울한 것은 청아대를 점령하고 들어앉은 공산당 놈들 때문이다. 바퀴벌레 같은 년놈은 여행이나 댕겨라. 대한민국이 망해가는 소리 저주의 굿판은 걷어라.

조카크레파스 2019-07-18 06:20:21
에이 씨발 년놈들.. 리런세 대통령이냐? 개통령이디 퉤 .

사람 2019-07-18 03:35:44
하여간 가짜뉴스는 ㅋ ...지나가던개가 웃어요 ~~~

김재수 2019-07-16 12:22:40
이 파란나비를 G20 정상회의에도 달고 갔다지. 중국 보라고.... 나라를 말아먹는구나. 중국 가서 수행기자가 코뼈가 부러지게 맞고 왔는데..

종북좌파북송추방운동본부 2019-07-16 12:19:00
인간말종 두년놈이 나라를 개차반으로 만들고 있네ᆢᆢᆢ반드시 이 두년놈의 대가리를 광화문에
효수하여 다시는 빨갱이가 정권을 못잡도록 해야 한다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