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여객기, 日 나하공항 허가없이 활주로 진입
아시아나 여객기, 日 나하공항 허가없이 활주로 진입
  • 한삼일
  • 승인 2019.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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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활주로에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계류돼 있다. <자료사진> 2016.4.16/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21일 오후1시 일본 오키나와(沖繩)현 나하(那覇) 공항 활주로에 무단 진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2일 NHK에 따르면, 일본 국토교통성은 전날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관제사의 승인을 받지 않은 채 실수로 활주로에 진입했다고 발표했다.

이 때문에 착륙 허가를 받은 일본 트랜스오션항공 여객기가 활주로 앞 3.7㎞ 부근에서 다시 고도를 높여 20분 늦게 착륙을 시도하게 됐다.

이에 따른 부상자는 없었다.

그러나 일본 교통안전위원회는 이 문제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 사건이었다면서 그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NHK는 아시아나항공이 "조종사가 관제탑의 지시에 따르지 않고 활주로에 들어갔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후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문제는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었다"면서 "향후 비슷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jayoo@jay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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