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나베 미카
와타나베 미카

이노우에 마사야스 오사카시립대 명예교수(분자병태학)는 권위 있는 면역학자다. 그는 활발한 저술·강연·방송활동 등을 통해 일본 국민에게 올바른 코로나 대처법을 일깨워주고 있다.

지난 7월 29일 오카야마 국제교류센터 리셉션 홀에서 열린 강연회 ‘팬데믹 시대의 생존전략 -앞으로 우리가 사는 법’에서 이노우에 교수는 "일본을 비롯해 동아시아는 2020년에 이미 코로나에 대한 집단면역을 획득했다. 코로나에 대한 국민 의식이 바뀌면 팬데믹을 종식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저서 <신형 코로나 소동의 올바른 종식법>에서도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바이러스벡터 형 DNA 백신은 불가역적인 유전자 조작 약이다. mRNA 백신도 유효성, 안전성이 불분명한 ‘임상시험 약’으로서 매우 신중한 대응이 필요하다. 그동안 과학적인 1차 정보로서 확인된 것은 다음과 같다.

① 신형 코로나의 본질은 혈전증이다.

② 스파이크는 혈관 벽을 해치는 혈전 독이다.

③ mRNA 백신은 심근염을 유발한다.

④ 접종 후 조기 사인의 대부분이 혈전·혈관 장애다.

⑤ PEG화지질 나노입자의 혈중반감기는 길고, 간·비장·림프절뿐 아니라 부신·난소·정소 상체에도 많이 집적된다.

⑥ 항스파이크 항체는 수명이 짧고 재감염 예방 효과나 사망률 억제 효과가 낮다.

⑦ 자연 감염에 의한 종합적 면역 기억은 중증화를 유효하게 억제한다.

⑧ 일본인 환자에 감염증강(ADE) 항체가 검출되었기 때문에, 앞으로 백신 반복 접종으로 ADE 피해가 심각해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⑨ 대부분 의사는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중증 부작용이나 초과 사망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유전자 백신을 코로나 리스크가 없는 건강한 아동이나 생식 세대까지 접종하고 있다. 의료윤리와 의학상식을 무시한 광기가 폭주하고 있다.

⑩ 접종 후에 중증 부작용이 나온 경우, 바로 ‘폐의 CT 화상과 혈중의 D-다이머(2합체)’를 검사하고, 불행하게도 사망한 경우에는 ‘사망 시 화상 진단’이나 ‘병리해부’할 것을 권한다.

백신 피해가 큰 이스라엘이나 유럽, 미국에서는 백신 패스를 단념했지만, 일본에서는 과민반응을 계속하고 있다. 의사나 전문가들은 감염면역학의 기본을 상기하고 정부가 어린이나 생식 세대까지 유전자 백신을 접종하는 우를 즉각 중지할 수 있도록 목소리 내줄 것을 바란다. 국민은 ‘구강 세정·손 씻기·양치질·코 세정·화장실 소독’을 유의하고, 과민 반응하지 말고 평상심으로 일상생활을 보내며, 젊은 세대와 자신들에 닥칠 인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기 바란다.-이상 책에서 발췌

이노우에 교수가 보내는 메시지는 일본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똑같이 적용할 수 있다. 지금은 어느 때보다 사실에 의거한 과학적인 판단이 필요한 때다. 팬데믹 이후 우리의 생활양식은 완전히 바뀌었다. 마스크는 일상화 되고 생활의 모든 국면에서 자유가 침해되는 현실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지금 태어난 아기들은 인간은 사람마다 고유의 표정을 지닌 존재라는 것을 모르고 성장할 수도 있는 위기에 처해 있다.

우리는 모두 자유로운 존재로 태어났다. 지금 자유의 삶을 살 것인지 노예의 삶을 살 것인지 선택하는 것도 본인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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