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열린 리스트와 생상과 함께하는 ‘삶의 여정’ 공연(제14회 김해국제음악제). /김해시

20일부터 제15회 김해국제음악제가 개최된다(10월 15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김해서부문화센터).

김해시에 따르면 인제대학교와 함께 올해 프랑크 탄생 200주년, 드뷔시 탄생 160주년, 스크리아빈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빛의 영감(靈感)’이란 주제로 음악회를 연다.

가족 클래식 뮤지컬 ‘들리나요, 베토벤 아저씨’(8월 20일 오후 2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피아노 콩쿠르 시상식·수상자 연주회(8월 20일 오후 6시 김해서부문화센터), 피아노와 바이올린 실내악 연주회(9월 17일 오후 5시 김해문화의전당), 독일 피아니스트 제버린 에카르트슈타인 초청 독주회(10월 12일 오후 7시 30분 김해서부문화센터) 등이 이어진다.

10월 15일(오후 5시)엔 제버린 에카르트슈타인·김해시립합창단·김해국제음악제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김해문화의전당에서 피아노와 합창·오케스트라를 망라한 대규모 음악회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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