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올리는 20대 마지막 정기국회… 여야 '조국 청문회' 협상
막 올리는 20대 마지막 정기국회… 여야 '조국 청문회' 협상
  • 한대의 기자
  • 승인 2019.0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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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출근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jieunlee@yna.co.kr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출근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일 국회에서는 20대 마지막 정기국회를 연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정기국회는 여야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371회 정기국회 개회식을 갖는다. 

개회에 앞서 문희상 국회의장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회동을 갖고 정부가 제출한 513조 규모의 '슈퍼예산'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일정 등 정기국회 의사 일정을 논의할 계획이다.

100일간 열리는 정기국회에서 여·야는 지난 1년가 문재인 정부의 국정을 평가하는 국정감사를 실시하고 각종 민생 경제법안과 일본 수출규제 대응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선거제 개혁안, 고위 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 및 검경수사권 조정법안 등 주요 쟁점법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정기국회 본회의[연합뉴스 자료사진]
정기국회 본회의[연합뉴스 자료사진]

여·야가 조 후보자 청문회 일정과 증인 채택문제를 놓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교섭단체 대표연설·대정부질문·국정감사 등 세부 일정은 아직 논의가 이뤄지지 못한 상태다.

아울러 문 의장과 민주당 이해찬·한국당 황교안·바른미래당 손학규·민주평화당 정동영·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이날 '초월회' 회동을 한다.

문 의장과 여야 5당 대표는 이날 국회 사랑재에서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향후 정기국회 운영 방향과 조 후보자 청문 정국, 일본 경제보복 대응책 등 최근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gw2021@jay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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