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다음세대가 마지막 지상명령 완수하는 선두주자로 나와야”

/주최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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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Go Korea 2022 원데이 집회’가 오는 27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주최측의 마크 조 선교사(하와이 코나 열방대학 동북아시아 DTS 학교장)는 “지난 2019년 한국에 왔을 때, 다음 세대가 굉장히 방황하며 고통스러워하고 있다는 마음을 강하게 주셨다”며 “기도만 하고 있어선 안 되겠다는 도전을 받았다. 저라도 나팔을 불어서 이들을 모아야겠다는 확신을 갖고 기도했다”며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마크 조 선교사는 “누가복음 15장 탕자의 비유를 봤을 때, 탕자는 세상 속에서 뭔가를 찾기 위해서 나갔지만 오히려 잃어버린 자가 되어 방황을 하다 결국 돌이켜 다시 아버지께로 돌아온다”며 “이 집회는 다음 세대와 그 다음 세대들을 아버지의 집으로 저희가 초청하는 것이다. 우리는 다음 세대가 하나님 아버지께로 예수 그리스도께로 돌아오기를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한국은 10대 자살률 1위, 낙태율 1위, 최저 출산율 1위인 상태에서 다음 세대가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하나님 안에 정체성을 회복하고 그들의 성 정체성도 회복되어야 한다”며 “하나님의 지으심을 받은 우리가 존엄성을 회복하지 않고 성적인 세계관을 회복하지 않으면 한국 교회의 젊은 세대는 남아있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특히 한국의 다음 세대가 마지막 지상명령을 완수하는 선두 주자로 나와야 할 세대라고 믿는다. 한국의 다음 세대가 깨어나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한국에 더 마음이 간다”며 “이 집회를 통해 다음의 다윗이 일어나고 모세가 일어나고 드보라가 일어날 것을 기대한다. 제가 뜨거운 이유는 한국의 다음 세대가 지상명령을 완수하는 마지막 주자가 될 것으로 믿기 때문이다. 이 횃불을 들고 나아갈 흥분될 다음세대가 일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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