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서울역·서초역에 울려퍼진 "조국·문재인 퇴진" 국민의 함성
광화문·서울역·서초역에 울려퍼진 "조국·문재인 퇴진" 국민의 함성
  • 한대의 기자
  • 승인 2019.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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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성모병원 앞 우리공화당 '태극기 집회'… 광화문  '조국·문재인 퇴진 국민행동' 범보수 대규모 집회 열려

주말 12일 광화문과 서울역, 서초역 인근에서는 "조국·문재인 퇴진"를 요구하는 범보수 대규모 태극기집회가 개최됐다.

이날 우리공화당은 낮 12시30분부터 서울역에서 '조국 구속 태극기집회'를 연 데 이어 이후 오후 4시부터는 서울성모병원 앞으로 장소를 옮겨 2부 집회를 열었다. 

우리공화당의 서초동 주말 집회는 지난주에 이어 두 번째다. 청년단체들인 전대협과 자유연대도 오후 5시부터 서초경찰서 인근에서 '조국 구속, 문재인 퇴진 요구 결사항전 맞불집회'를 열었다. 

이들 단체는 조 장관 가족의 사모펀드·부정 입학 의혹 등을 거론하며 조 장관 파면을 촉구했다


광화문에서도 '조국·문재인 퇴진 국민행동'주최 '문재인 퇴진 거국내각 구성 제3차 국민대회'가 열려 전국 36개 시민사회단체가 참가했고, 모두가 한목소리로 '문재인 퇴진·조국 OUT!'을 외쳤다. 

이날 집회에서 참가자들은 조국 법무부장관과 문재인 대통령의 거듭된 거짓·위선과 범법 행위를 고발하고 이들의 퇴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장기표 국민의소리 공동대표는 "10월 3일과 9일, 200만 국민이 문재인 퇴진을 외쳤는데 이 정도 되면 대통령은 정신 차려야 되지 않냐"면서 "그러나 문 대통령은 '국론 불열 아니다'고 하며 광화문 광장의 함성은 묵인한채 서초동 촛불집회에 대해서만 '국민들의 뜻은 검찰개혁으로 모아지고 있다'고 했는데 이게 말이 되냐"고 반문했다. 

이병태 자유와희망나라세우기 대표도 "문재인 정권의 경제 정책이 사회주의를 따라가고 있다"며 "악마적 사회주의 정책 때문에 국민들은 불안하고 분노하는 데 희망을 앗아가는 길로 가고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노맹 전향 않은 조국은 마땅히 구속돼야 한다 구속하라!"면서 "조국 사태의 몸통, 원흉인 문 대통령은 충분히 오기를 보여줬는데 더 이상 미래를 좀 먹어선 안된다. 본인을 위해서라도 당장 하야하라!"고 규탄했다.

성창경 KBS 공영노조위원장은 "지금 언론은 민노총이 장악했다"며 "3년전 언론은 일제히 멀쩡한 박근혜 대통령을 마치 마녀처럼 공격 사냥했다. 문재인 정권은 민노총 도움이 없으면 한발짝도 못나간다"고 질타했다. 이어 "한겨레 신문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접대 의혹을 보도해 선동했는데 당일 해명을 통해 아니라고 밝혀졌다"며 "그런데 어젯밤 KBS·MBC·SBS·JTBC 뉴스에 톱으로 나왔다. 이건 언론계에 있을수 없는 관행"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한겨레 기자는 박근혜 대통령이 올림머리를 90분동안 했다고 오보한 엉터리 기자다. 용서할 수 있나"라며 "한겨레에서 최순실 스포츠센터 마사지 실장이 K스포츠센터 이사장이라고 오보한 김의겸은 청와대 대변인 했다가 낙마했다. 이 모든 부조리의 정점에 문재인이가 있다. 타도하자!"고 호소했다.

집회 연단에 오른 서경석 목사도 "나는 2016년부터 2017년까지 태극기 집회에서 연설할 때마다 천하의 죽일 놈이 3명 있다고 말했다"면서 "김무성, 유승민, 그리고 '입이 싸가지인 하태경'이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당황한 하 의원은 서 목사에게 악수를 청하며 어색한 상황을 무마하고자 했지만 서 목사는 "악수는 나중에 하자"며 거절했다. 

호남 출신인 조성희 '조국파면 촉구 전북도민연대' 공동대표는 "전북에서도 10월 4일 전주 오거리에서 조국 퇴진 삭발식에 5분이 참여했고 집회를 크게 했다"면서 "전북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아 보여도 물밑에선 '조국 퇴진, 문재인 내려와야 된다'고 크게 외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집회엔 김태훈 변호사(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 상임대표), 박인환 바른사회시민회의 공동대표(전 건국대 법률전문대학원 교수), 김대호 사회디자인연구소 소장, 주동식 제3의길 편집인, 정진경 변호사(한변 운영위원), 김주성 전 한국교원대학교 총장, 강신길 전 해병대 부사령관 등 인사들이 참여해 한목소리로 "조국·문재인 퇴진" 구호를 외쳤다.  

gw2021@jay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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