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文대통령 지지율 하락 질의에 "국민이 정권에 경고한 것"
노영민, 文대통령 지지율 하락 질의에 "국민이 정권에 경고한 것"
  • 한삼일 기자
  • 승인 2019.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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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대통령경호처에 대한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19.11.1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1일 '조국 사태'를 겪으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0% 초반대로 떨어졌던 것과 관련 "최근 일련의 정치적 상황 속에서 국민들이 우리 정권에 경고한 것으로 저희는 냉정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노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문 대통령 지지율이 40% 안팎 최저치를 오르내렸다. 왜 이렇게 지지율이 떨어졌다고 보느냐'는 이동섭 바른미래당 의원의 질의에 이렇게 답한 뒤 "지지율이라는 것은 국정운영 전반에 대한 국민들의 냉정한 평가의 반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욱더 열심히 해야된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전했다.

노 실장은 이 의원이 '저는 그 원인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때문이라고 보는데 (인사 검증 과정에서) 조국 전 장관의 문제점을 몰랐느냐'고 묻자 "조 전 장관 가족에 대한 것은 검증 대상이 안 된다. 그들을 검증할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방송에서 청와대에서 '노(NO)'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한 데 대한 생각을 묻는 질의에는 "그렇지 않다. 모든 참모가 자유스럽게 의견을 개진하고 있고, 대통령께서 종합적으로 수렴하신다"고 강조했다.


jayoo@jay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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