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서적] 열방을 위한 하나님의 전략!

열방을 위한 하나님의 전략! | 변승우 저 | 거룩한진주 | 51쪽 | 7,200원
열방을 위한 하나님의 전략! | 변승우 저 | 거룩한진주 | 51쪽 | 7,200원

‘천국은 마치 누룩과 같다’(마13:33)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과는 대조적으로,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기독교인구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왜 그럴까? 

책 ‘열방을 위한 하나님의 전략’의 저자 변승우 목사(사랑하는교회 담임)는 이에 대해 “교회와 선교사역의 열매가 부진한 것은 이 시대의 교회들이 성경의 초대교회와 달리 말씀만 전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책은 “예수님처럼 진리를 가르치고, 천국복음을 전파하고, 모든 약한 것과 병을 고치는 일을 교회가 할 수 있다면(삼중사역) 부흥이 일어날 수 밖에 없다”며 “여기에 초대교회처럼 예수님이 하신 모든 일을 하는 교회, 그래서 교회의 성장과 부흥이 멈추지 않고 계속되는 교회를 세울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저자 변승우 목사가 담임하는 사랑하는교회는 이 책에서 서술되는 ‘삼중사역’의 원리를 적용해, 지난 2018년부터 아프리카에서 강력한 부흥을 일으키며 전체 출석성도 12만 명(2022.09.19. 기준)을 돌파하는 기적을 이뤄냈다.

사랑하는교회는 한 교회이지만 여러 장소에 모이는 지교회 시스템을 가진 멀티사이트 처치(multi-site church)로, 현재 아프리카를 제외한 한국과 해외에에만 43개의 지교회가 있다. 놀라운 것은 현재 출석성도 12만여 명 중 대다수인 10만여 명이 아프리카 성도들이라는 점이다. 

교회는 지난 2018년 5월에 처음으로 아프리카 브룬디에 선교팀을 보내면서 아프리카 선교를 시작해 목회자 세미나와 말씀사역, 치유사역 등을 통해 브룬디와 콩고, 우간다 등 여러나라의 현지 목회자들과 많은 영혼들을 깨우며 구원의 길로 인도하고 있다. 그 가운데 하나님이 행하시는 놀라운 치유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 6월 24일~26일간 브룬디 마캄바서 열린 치유전도대성회에서만 5만9000여 명이 참석해 1만7800여 명이 결신했고, ‘눈 먼 자들이 눈을 뜨고, 못 듣던 자들의 귀가 열리며, 말을 못하던 자들의 혀가 풀어지고, 걷지 못하던 자들이 걷고 뛰게 되는’ 놀라운 치유의 역사도 많이 일어난 것으로 현재 현지에서 계속 선교중인 사랑하는교회 선교팀에 의해 보고됐다.

무엇보다 변승우 담임목사를 통해 선포되는 타협없는 성경적인 말씀을 선교팀이 아프리카에서도 그대로 전하고, 예수님이 하셨던 삼중사역(마태복음 4:23, 9:35)을 행함을 통해 열매가 많이 맺히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김옥경 부담임목사를 필두로 하는 중보사역자들과 성도들의 강력한 중보기도도 빼 놓을 수 없는 요소다.

코로나 시국으로 한때 사랑하는교회의 아프리카 선교가 멈춰진 적도 있었지만, 하나님이 놀랍게 길을 여심을 재계됐을 뿐 아니라 지금까지 끝을 알 수 없는 부흥이 계속되고 있다.

올해 아프리카에서 우간다에서 98개 교회가 다시 추가로 합류해 기존 60개 지교회를 포함해 우간다에만 총 158개 지교회가 생겨나게 됐다. 다른 아프리카 국가 중 현재 브룬디에도 137개 지교회가 있고, 콩코에도 28개 지교회가 있어 아프리카에만 현재 323곳의 지교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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