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노스 "北 서해위성발사장서 엔진시험 후 활동 관측"
38노스 "北 서해위성발사장서 엔진시험 후 활동 관측"
  • 김한솔 기자
  • 승인 2019.12.1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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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엔진시험 후 활동이 관측됐다.


북한 전문 웹사이트 38노스는 16일(현지시간) 전날 촬영된 상업위성사진에서 보호 덮개가 엔진시험대에서 옆으로 밀려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면서 이는 시험 뒤 시험대를 정비(refurbishment)하는 신호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집어넣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보호 덮개는 시험을 준비하는 도중에 장비와 인력을 보호하고, 위성사진에서 모습을 감추는 2개 기능을 한다. 그리고 가끔씩 이 덮개는 시험대에서 밀려 있는 모습이 관측된다고 38노스는 설명했다.

위성사진에는 이번 엔진시험들이 수직엔진시험대에서 진행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증거가 나타났다. 시험 이전에는 시험대 근처에 차량들이 있었고, 그 이후엔 화염 연소 버킷 인근에 있는 초목이 불에 탄 모습이 드러났다.

북한은 지난 7일과 13일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중대한 실험'을 진행했다고 말했지만 구체적 내용이나 어떤 실험을 진행했는지 입증할 사진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북한은 14일 담화에서 "2019년 12월13일 22시41분부터 48분까지 서해위성발사장에서는 중대한 시험이 또다시 진행됐다"며 "전략적 핵전쟁억제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khs911@jay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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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자 2019-12-17 22:35:04
댓글 란을 위 쪽으로 옮기면 더 좋을듯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