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들이 서울시의회에 나쁜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촉구했다.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서울학생인권조례폐지범시민연대, 학생인권조례폐지전국네트워크, 거룩한방파제, 바른문화연대, 수기총, 진평연, 전국학부모단체연합, 자유민주교육국민연합 등 시민단체들은 26일 오후 1시 서울시의회본관 앞에서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2021년 12월 나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 청구를 위한 서명운동을 시작해 6만 4천여 명의 서명을 받아 서울시의회에 제출했지만 아직까지도 이 조례를 폐지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성명서를 발표하고 "더불어 민주당
한국사회의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고독사에 대한 한국교회의 역할과 대안을 토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장 김의식 목사) 사회봉사부·사회선교위원회는 25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고독사와 교회의 역할’이란 주제 아래 교회와 사회포럼을 개최했다.보건복지부가 2022년 발표한 ‘고독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독사 사망률은 2021년 3,378명이 고독사로 생을 마감해 2019년 이후 40% 이상 증가 추세다. 연령별로는 50~60대가 58.6%로 가장 높았고, 20~30대도 6.5%를 차지했다
세계복음화전도협회(이사장 류광수 목사) 제27차 2024 세계선교대회가 17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이천 덕평RUTC에서 ‘망대를 가진 파수꾼’이란 주제로 개최됐다.역대 가장 많은 선교사와 다민족 국가 제자들이 참석한 이번 선교대회에는 전 세계 95개국에서 4000여 명이 참석해 하나님의 지상명령인 전도와 선교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특별히 바누아투 정부 인사 및 교계 인사가 참석했으며 메시지 전에는 바누아투 대통령 감사 선물(문화재) 전달식이 열렸다.세부 일정과 관련, 선교사합숙(17-18일)과 본 대회(19일), 선교축제주
종교를 갖고 있는 않은 사람들도 ‘신’ 또는 ‘초월적 힘’을 믿는 것으로 조사됐다.목회데이터연구소가 지난해 10월 실시한 2023 국민 종교 분포 및 현황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만 19세 이상 인구 중 무종교인 비율은 63%로 지속해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탈종교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무종교인이 증가하지만 4명 중 1명(24%)은 스스로 신성한 것이나 초자연적인 것에 관심이 있는 ‘영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특히 신에 대한 무종교인들의 생각과 관련하여 ‘신은 안 믿지만 초월적인 힘이 존재함을 믿는다’ 34%, ‘신의 존재
6·25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미군 중 북한에 포로로 잡혔거나 실종된 이들을 한국교회가 잊지 않고 기억하자는 ‘리멤버투게더’ 사업이 추진된다.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은 23일 제13-2차 임원회를 열고 ‘리멤버투게더’ 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키로 했다.한교연은 리멤버투게더 특별위원회를 통해 한국전쟁에 참전 후 포로 또는 실종자로 처리돼 생사를 알지 못하는 미군 병사 가족들의 애타는 마음을 위로하고 대한민국 국민이 이들을 잊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일체의 사업을 맡기로 했다. 또한 6월 중 미국 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생명과 생명을 잇는 약속’을 의미하는 리본 팔찌를 출시했다.리본 팔찌는 월 1만 원 이상의 정기후원을 신청한 후원회원들에게 증정되며 기존 후원회원은 추가 후원 참여로 ‘리본 팔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재능나눔으로 화보 촬영에 함께한 홍보대사 에바 포피엘 씨는 "리본 팔찌를 보며 장기부전 환자들을 항상 기억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장기기증 문화 활성화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
갈수록 마약중독 사고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학교와 교회, 가정에서 청소년 마약 예방 교육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한국가족보건협회(한가협)와 에이랩아카데미는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17일까지 5주간 매주 월요일 제7차 마약중독 예방지도사 과정을 개강한다.줌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는 △마약의 개념 △마약류의 법적 분류 △마약의 부작용과 금단 구별하기 등 마약 관련 용어 △마약의 약물동역학적 특징(pharmacokinetics) △마약 독성학(toxicolgy) △마약 중독의 메커니즘 △펜타닐, 헤로인, 코카인, 메스암페
캄보디아에서 6년째 복음을 전하고 있는 임래청 선교사(디모데교회)가 최근 디모데교회 일부 리더들에게 도전을 주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디모데교회에는 10명의 청년 리더들이 있으며 특별히 방학을 맞아 교사로 있는 리더 두 명과 한국에 동행했다. 지금 캄보디아는 구정 기간이기도 하다. 캄보디아는 불교 인구가 대부분이며 기독교 인구는 1.25%에 불과하다.매일 새로운 꿈을 꾼다는 임래청 선교사는 교회 사역을 비롯해 방과후교실, 돌봄 사역, 청소년 청년 사역 등을 감당하고 있으며, 비전으로는 캄보디아 다운 타운에 ‘청년교회’ 건립을 위해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이민청을 설립하는 등 전향적 정책 수단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경기도를 비롯한 각 지자체 역시 정부가 설립 추진 중인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전에 나섰다.충남도는 최근 국가 균형 발전이나 입지 여건, 업무 효율 측면에서 천안·아산이 정부가 설립 추진 중인 출입국·이민관리청의 최적지라는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 도는 충남연구원을 통해 ‘충남 천안·아산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 전략 연구’를 실시하고 △출입국· 이민관리청 설립 요인 △재외동포청 출범 △출입국·이민관리청 타 시도
미래목회포럼(대표 이동규 목사. 이사장 이상대 목사)은 최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교회의 나아갈 길, 원로의 지혜를 듣는다 ’는 주제로 제20-2차 포럼(조찬)을 열었다. 이정익 목사(신촌성결교회 원로)가 발제자로 나섰으며 참석자들에게 큰 도전의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목회자 은퇴 부분에 대해 깊이 있게 터치했다. 이에 본지는 발제문의 일부를 정리해서 게재한다. 목회자와 성도들이 미리 생각해 보면 유익할 것이다. 현재 한국교회 목회 상황 인식은퇴하고 객관적인 눈으로 한국교회를 바라보면 현직 목회자들이 모두 열정적으로
우리나라 독입유공자 명단에 박헌영의 부인 주세죽, 김원봉의 부인 박차정, 김일성의 외삼촌 강진석, 반일연공을 한 김구, 김규식 등이 들어 있다.독립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약칭: 독립유공자법) 제1조(목적)는 "이 법은 일제(日帝)로부터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하여 공헌한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에게 국가가 합당한 예우(禮遇)를 함으로써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나아가 국민의 애국정신을 길러 민족정기(民族正氣)를 선양(宣揚)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되어 있다.제2조(예우의 기본 이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우리 모두는 선교사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 이 땅의 크리스천들이 말씀에 기초하여 무슨 일을 하든지 주께 하듯이 성경적 직업관을 가지고 일하면서 궁극적으로 직업 세계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갈 일터 사역자, 일터교회가 되어야 한다.일의 소명은 이웃사랑이 핵심이다. 종교개혁자 루터도 하나님의 섭리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인 일의 소명을 강조했다. 수입을 얻기 위해 일하는 것뿐만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일의 소명을 받고 일해야 한다. 일의 소명은 이웃을 사랑하고
제22대 총선에 당선된 의원들의 종교가 전해지고 있다. 기독교 신앙을 가진 의원은 현재 총 87명(전체의 29%)으로 집계됐다. 제20대 102명, 제21대 125명의 기독 의원수에 비하면 많이 줄어든 셈이다.각 정당별로 보면(비례대표 포함) 더불어민주당 57명, 국민의 힘 29명, 조국혁신당 1명이다. 선거구 지역별로는 서울이 16명, 경기 23명, 인천 7명, 충청권 7명, 강원 4명, 영남권 15명, 호남권 9명과 비례대표 6명이다.기독의원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이 압도적으로 많지만 포괄적차별금지법 등 기독교계가 반대하는 법
한인 선교사들의 수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다음 세대의 선교사 양성에도 적신호가 켜졌다.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한인세계선교사회(KWMF: Korean World Missionary Fellowship, 대표회장 방도호 선교사)가 나섰다.KWMF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다음 세대 선교동원과 전략’을 주제로 선교대회를 개최하고 다음 세대 선교에 대한 비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이번 대회에는 MK 선교사 자녀들, TCK(Third Culture Kids) 3국 선교 지역 자녀들, PK 국내외 목사
친구들을 교회로 초청할 수 있는 파티 형식의 재밌는 여름성경학교가 준비된다.히즈쇼(His Show)는 2024년 여름성경학교 주제를 ‘바이블 파티 - 용기 있는 믿음의 사람들’로 정하고 화려한 공간과 다이나믹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한다.‘바이블 파티’ 컨셉에 맞게 교회를 화려한 페르시아 왕궁 파티장으로 꾸며 아이들이 파티의 왕자님과 공주님이 된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히즈쇼에서 구매할 수 있는 현수막뿐만 아니라 저가에 구매할 수 있는 파티 용품 구매처까지 소개해주고 있다.‘바이블 파티’에는 친구초청 프로그램 ‘바이블 파티에
고어헤드선교회장 이상조 목사는 아름다운 신앙인이며 목회자이다. 그가 귀한 것은 ‘어려운 이웃을 자신이 섬겨야 할 하나님의 사명임을 확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웃을 섬김에 있어서 하나님과 이웃 앞에 최선을 다하며,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실천하고 있다. 고아들을 위한 소명의식은 ‘고어헤드선교회’ 신조에도 잘 나타나 있다.‘GOAHEAD’(고어헤드)란 선교회의 명칭으로 사용하고 있는 단어는 ‘전진하는’ 또는 ‘적극적인 사람’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그 단어를 분리하여 ‘고아(GO-A)’ 그리고 ‘지도자(HE
기독문화선교회(이사장 김숙희 목사, 대표 서정형)는 교회에서 진행하는 분야별 집회나, 행사에 준비된 강사진을 소개하고 있다. 부흥회나 새가족 초청 집회 등이다.연예, 체육, 학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교회와 성도들에게 치유와 힐링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에 전한다.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경기 광주 양무리순복음교회(양한승 ,장영창 목사)에서 설립 24주년 기념으로 ‘신바람힐링 전도 부흥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로는 개그맨 배영만 전도사, ‘3만명 전도’ 간증 이종근 장로와 치유를 통한 말씀
기아대책 제7대 최창남 신임 회장이 17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서울 성락성결교회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는 유원식 전 회장과 최창남 신임 회장 간 특별한 순서가 마련됐다. 2015년부터 9년간 기아대책을 이끈 유원식 전 회장이 기아대책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나서 마지막 지휘를 선보였으며 연주 종료 후 지휘봉을 최창남 신임 회장에 인계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새 리더십의 시작을 알렸다.최 신임회장은 글로벌 IT 기업에서 수십 년 간 활동한 데이터 전문가다. 한양대학교 경영전문 대학원 석사 수료 후 한국 오라클 CMU(Comm
한국교회 원로 지도자 이정익 목사(신촌성결교회)는 "한국교회에서 교회성장이라는 용어가 사라지고 있다"면서 "이 같은 의식의 변화는 자연스럽게 전도에 대한 소극적인 태도로 나타나고 교회에서 전도 프로그램의 약화를 가져왔으며 전도를 부끄럽게 생각하는 환경에까지 이르게 됐다"고 지적했다.이 목사는 18일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열린 미래목회포럼(이사장 이상대 목사, 대표 이동규 목사) 제20-2차 조찬포럼에서 오늘의 목회에서 극복해야 할 점에 대해 조언했다.그는 "목회자들에게 교회성장에 대한 욕구까지 소멸 된 것은 아니다. 오늘 목회자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샬롬나비, 상임대표 김영한)은 16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에 대한 논평을 발표하고 형사 피고인과 피의자, 여론의 몰매 맞은 자들의 당선은 우리 사회 준법 및 시민의식의 결여라고 평가했다.샬롬나비는 "재판 절차에 있어서 조국, 황운하 등 형사 피고인이 선거로 명예 회복을 위하여 공당을 만들어 출마하여 돌풍을 일으키고 비례대표로 국회에 진출하게 된 것은 이들을 선택한 시민들의 법치의식의 부재를 말해주는 충격적인 일"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여러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야당 대표 이재명 형사 피의자, 이대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