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 따르면 ‘TRX 삼성 갤럭시역’이란 이름은 1년 동안 유지되며 이미 쿠알라룸푸르 시내 지하철 노선도에 반영됐다. TRX 삼성 갤럭시역 내부 승강장.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TRX 삼성 갤럭시역과 일부 전동차 내·외부를 세계 최초의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와 ‘갤럭시 AI’ 광고 이미지로 꾸몄다. 갤럭시 S24 광고 이미지로 꾸며진 전동차 내부.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TRX 삼성 갤럭시역과 일부 전동차 내·외부를 세계 최초의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와 ‘갤럭시 AI’ 광고 이미지로 꾸몄다. 갤럭시 S24 광고 이미지로 꾸며진 전동차 내부. /삼성전자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 한복판에 ‘삼성 갤럭시역’이 생겼다.

4일 삼성전자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도시철도(MRT)는 금융·쇼핑 중심지에 위치한 툰라작익스체인지(TRX)역을 ‘TRX 삼성 갤럭시역’으로 새롭게 이름 붙였다고 밝혔다. 역 이름은 1년 동안 유지되며 이미 쿠알라룸푸르 시내 지하철 노선도에 반영됐다.

TRX 지역은 글로벌 금융회사들과 대형 쇼핑센터가 밀집한 쿠알라룸푸르의 대표 국제 금융 지구다. ‘TRX 삼성 갤럭시역’은 쿠알라룸푸르의 지하철 노선인 카장선과 푸트라자야선이 만나는 환승역이다. 하루 평균 이용객만 38만명에 달한다.

또한 삼성전자는 TRX 삼성 갤럭시역과 일부 전동차 내·외부를 세계 최초의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와 ‘갤럭시 AI’ 광고 이미지로 꾸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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