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정수용 동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원 RE학과 겸임교수가 자유통일당 인재영입 및 입당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자유통일당

자유통일당은 4·10 총선을 목전에 두고 연일 인재를 맞이하고 있다. 자유통일당의 인재 영입 3호는 정수용 동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원 RE학과 겸임교수다.

자유통일당은 지난 15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앞서 자유통일당은 영입 인재로 1호로 정현미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2호로 홍수환 전 한국권투위원회 위원장을 영입한 바 있다.

정 교수는 "여러분을 만나게 돼 평생의 영광이고, 장 목사님의 기대가 총족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전광훈 목사님이 외쳐 온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 한미동맹, 기독교입국론이 저와 견해가 같아 입당하게 됐다. 제가 속해 있는 여러 단체 관계자들도 모두 박수를 보내 줬다"고 말했다.

아울러 "성공하는 그날 다시 한번 초대해서 이런 장소를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장경동 자유통일당 대표는 "좋은 분들이 계속 영입되니 소망과 든든함이 생긴다"며 "대한민국의 정치가 금수 정치에서 인격자 정치를 넘어 성자 정치를 이룰 때 그야말로 신의 한 수가 될 것이다. 귀한 분이 오신 것을 축하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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