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남자 아이돌 ‘스트레이키즈’ 8맴버(방친·창빈·리노·현진·한·필릭스·승민·아이엔)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트레이키즈 인스타그램
4세대 남자 아이돌 ‘스트레이키즈’ 8맴버(방친·창빈·리노·현진·한·필릭스·승민·아이엔)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트레이키즈 인스타그램

그룹 스트레이키즈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서 3주 연속 차트인에 들며 폭발적 인기다. 12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발매된 스트레이키즈 미니 앨범 ‘오디너리(ODDINARY)’가 ‘빌보드 200’(16일 자) 59위에 올랐다(지난주 11위). 타이틀곡 ‘매니악(MANIAC)’이 ‘아티스트 100’에서 45위를 기록했다.

또 ‘월드 앨범’ 1위 달성은 물론 ‘톱 앨범 세일즈’(4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4위) ‘핫 트렌딩 송즈 파워드 바이 트위터’(7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9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19위) 등 빌보드 총 10개 차트인에 성공했다.

특히 ‘월드 앨범’ 차트에선 3주 연속 정상 자리를 지켜왔다. 유튜브에서도 스트레이키즈가 큰 화제다. 지난달 28일 구독자 수 900만을 돌파한 이후 불과 2주만에 17만명이 늘었다. 4세대 남자 아이돌 중 최초다.

‘신메뉴’ ‘백 도어’ ‘미로’ ‘마이 페이스’ ‘소리꾼’ 등 총 다섯 편의 억대 조회수 뮤비를 보유하며, 지난 11일엔 ‘매니악’ 뮤비로만 유튜브 조회 수 6000만회를 돌파했다. 조만간 여섯 번째 1억 뷰에 이를 전망이다.

스트레이키즈 단독 콘서트이자 두 번째 월드투어인 ‘매니악’이 다가온다. 서울(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이달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월드투어 콘서트 포문을 연다.

서울 3회차 티켓은 이미 매진, 마지막 공연일엔 오프라인과 함께 온라인 유료 생중계도 진행한다. 6월 일본 고베(11~12일)·도쿄(18~19일)·미국 뉴어크(29일. 현지시간)에서, 7월 시카고(1일)·애틀랜타(3일)·포트워스(6일)·로스앤젤레스(9일)·오클랜드(12일)·시애틀(14일)·일본 도쿄(26~27일)까지 월드투어 지역 총 10개 도시(16회)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매니악’ 첫 번째 월드투어는 2020년 뉴욕을 포함한 8개 도시에서 2달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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